뉴질랜드 빙하 급속 소멸 중…24년간 30% 해빙
아시아투데이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 = 뉴질랜드의 빙하가 지난 24년 동안 약 30% 녹았고 남은 얼음이 녹는 속도는 더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뉴질랜드의 기후, 물 순환, 자연 풍경, 강, 생태계 등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전 세계 빙하 감소율이 제일 높은 곳은 중부 유럽으로 2000년과 비교해 최근 약 39%가 줄었다.호주 더 컨버세이션은 9일 뉴질랜드에서 유실된 빙하가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비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