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물리학상에 존 클라크·미셸 드보레·존 마티니스…'양자역학 연구'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존 클라크, 미셸 드보레, 존 마티니스 등 3명의 양자역학 분야 과학자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거시적 양자역학적 터널링과 전기회로에서의 에너지 양자화의 발견 공로를 인정해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100여년 역사의 양자 역학이 끊임없이 새로운 놀라움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념하게 해줬다"라고 했다. 클라크는 영국 케임브리지 출신으로 미국 UC버클리 교수,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