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치과의사, 美병원서 수술 뒤 하반신 마비…美 현지언론 보도
미국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 후 하반신이 마비된 한국계 미국인 치과의사가 지난달 병원을 상대로 의료과실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의사들이 수술 전 관련된 위험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KIRO7, FOX13, KING5 등 지난달 미국 현지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시애틀에서 치과의사인 론 고(Ron Ko)박사가 지난 3월 양성 종양인 척수 신경종을 제거하기 위해 워싱턴대 하버뷰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하반신이 영구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