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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6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한유원, '4월 동행축제' 온·오프라인 행사 주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리는 '4월 동행축제'에 대표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판촉 행사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방정부 축제 연계를 핵심과제로 해 여행·관광객이 보고 즐기고 지역소비로 이어지는 '로컬에서도 즐기는 모두의 동행축제'로 개최한다. 동행축제에 앞서 8~10일 광화문 판매전을 개최하며 김해·인천·제주공항·공항철도 등에 '동행 웰컴센터'를 설치해 지역축제와 상권 정보를 제공한다...

중기중앙회, 승용차 5부제서 2부제로 의무 강화

중소기업중앙회는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소기업계 차원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한층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4일 정부의 '에너지 절약 관련 국민행동'에 발맞춰 기존 캠페인을 보완·확대한 것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생활 속 절감 활동을 중심으로 추진된다.특히 차량 운행, 출퇴근 방식 개선을 중심으로 실천 과제를 강화한다. 먼저 차량 운행 감축을 위해 중기중앙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승용차 운행을 기존 5부제에..

HLB이노베이션, 美 암학회 핵심 세션 진입…관전 포인트는

HLB이노베이션이 차세대 CAR-T 치료제 개발을 앞세워 글로벌 3대 암학회인 미국암연구학회(AACR)의 핵심 발표 무대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 혈액암에 주로 적용되던 CAR-T 치료제의 영역을 고형암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T세포)를 체외로 꺼내 암세포를 인식·공격하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뒤 다시 체내에 주입하는 세포치료제다.진양곤 HLB그룹 의장 등 주요 경영진..

'사람 의존' 탈피…AICC로 체질 바꾸는 기업들

고객센터의 주도권이 사람에서 인공지능(AI)으로 이동하고 있다. 노동 환경 변화와 인력 구조 재편이 맞물리며 고객 응대 방식은 AI 기반 AICC(AI Contact Center)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흐름이다. AICC는 상담과 문제 해결 과정을 자동화하는 차세대 고객센터로, 유통·여행·금융·제조 등 전 산업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그간 고객센터는 인력 확충과 교육으로 품질을 유지해왔지만, 수요 변동에 따른 운영 비효율과 숙련도에 따..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볍게 들고, 짧게 채운다"…써모스 ‘소형 텀블러’

외출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 가볍게 들고 다니는 소형 텀블러가 일상 속 루틴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담아 사용하는 대용량 제품 대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사용하는 경량 제품 중심으로 시장 흐름이 재편되는 모습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텀블러 제품의 경쟁력 중심이 용량에서 사용성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기 쉬운 크기와 가벼운 무게, 간편한 개폐 구조 등이 소비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부상했다. 일례로 글..

[의사人] "중증환자 책임은 의무…공공의료 감염병 대응 주축 될 것"

…"다음 팬데믹이 와도 분당서울대병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중증 환자를 봐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다른 병원이 환자를 받지 않더라도 우리는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수익에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지난 1일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만난 송정한 원장은 최근 추진 중인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건립 사업' 지원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국립대병원으로서 공공의료 책임을 강화하고, 국가 감염병 대응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전인석 “부풀리기 아니다”…삼천당제약, 논란 정면 반박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이사가 최근 불거진 '주가·계약 부풀리기' 의혹에 정면 반박했다. 논란의 핵심은 '2500억원 규모 블록딜 철회' '계약 부풀리기' '자체 플랫폼 S-PASS 신뢰성' 등 세 가지다. 전 대표는 각 의혹에 대해 "소통 부족으로 인한 오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해명의 성격이 강한 기자간담회에서 외부 인사가 회사를 대신해 발언에 나서면서, 오히려 주주 신뢰 회복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지적도..

"60만 종사자 결실인데"…복지부 문신사법 자문단 ‘특정단체 중심 구성 논란’

2027년 10월 문신사법 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 자문단 구성의 공정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정 단체 중심 구조가 형성되며 다른 단체들은 사실상 배제됐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 같은 구조가 하위법령과 정책 설계 전반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제도 수용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6일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위법령 설계 과정은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며 "특정..

정부, 동행축제로 내수 살리기 나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정조준한 선제적 내수 진작책이 국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다뤄진다. 6일 열린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4월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범국가적 소비 촉진 프로젝트로 범정부 차원의 역량이 집결된 민생 경제 활성화 대책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할인 캠페인의 차원을 넘어 지역 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를 전방위로 개척하고 내수 경기의 선순환 구조를 사수하기 위한 국가적 승..

"건강도 구독한다"…식품업계, 초개인화 헬스케어 경쟁 본격화

건강 관리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복잡한 식단이나 극단적 다이어트 대신,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건강 루틴'이 새로운 소비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초개인화' 트렌드에 맞춰 식품업계도 구독형 서비스 출시를 확대하는 분위기다.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열린 '2026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건강을 더 이상 타고나는 '상수'가 아닌, 개인의 생활습관과 데이터에 따라 달라지는 '변수'로 인식하는..

기보, AI 기술혁신정보 특허 출원…AI 기반 신용정보업 본격 추진

기술보증기금이 인공지능(AI) 기반 기술혁신정보 기술을 특허 출원하고 신용정보업 확대에 나선다.기보는 기업의 보유기술을 바탕으로 맞춤형 기술정보를 제공하는 AI 기반 기술혁신정보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허출원은 AI 기반 기술분류 알고리즘과 기술혁신정보 생성 등 핵심 기술 권리를 확보하고 기업 기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신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보는 이 특허를 바탕으로 신용정보업을 본격..

한일시멘트, 배당성향 99%…실적 감소에도 '초고배당' 유지

한일시멘트가 순이익의 대부분을 배당으로 환원하는 초고배당 정책을 이어가며 주주환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설경기 둔화로 업황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배당을 확대하며 투자 매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특히 2025년 결산에서는 순이익 규모가 줄었음에도 배당 규모를 키우며 주주와의 약속을 이행하는 모습이다.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일시멘트의 2025 사업연도 기준 배당성향은 99.11%로 나타났다. 국내 상장사 평균(26~27%..

[혁신성장기업] 넥스윌 '안티드론' 시장 정조준

대전/최근 중동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확인되듯 현대전의 양상은 수억원대 정밀 유도무기보다 수백만원 수준의 드론이 전장을 좌우하는 이른바 '가성비 전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국은 드론 대응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관련 시장도 급성장하는 추세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방산 중소기업 넥스윌이 전자전(EW)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5일 넥스윌 대전 본사에서 만난 서원기 대표는 "올해 1분기에만 4건의 계약을 통해..

[MZ기자들의 뷰티톡톡] "이것은 풀인가, 과학인가" 제주 리만팜에서 만난 K-뷰티의 '거인'

제주/ "이게 정말 우리가 알던 그 병풀인가요?" 지난 1일 들른 제주 구좌읍의 평온한 들판 사이로 거대한 유리 성벽 같은 온실이 위용을 드러냈다. 약 4800평 규모로 조성된 리만코리아의 스마트팜 '리만팜'으로, 연구동 문을 열자 24도의 따뜻한 공기와 함께 짙은 흙 내음이 훅 끼쳐왔다. 이곳은 리만코리아가 2019년 신품종으로 출원한 독자 품종, 자이언트 병풀의 재배가 이뤄지는 공간이다.병풀은 호랑이풀로도 불리는 식물로, 피부 재생과 진정..

동국제약, '판시딜·마데카솔' 브랜드파워 조사서 나란히 정상

동국제약의 '판시딜'과 '마데카솔'이 올해도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동국제약은 두 제품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각각 탈모치료제와 상처치료제 부문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판시딜은 8년 연속, 마데카솔은 5년 연속 정상 자리를 지키며 장기 브랜드 파워를 이어갔다.K-BPI는 1999년 도입된 브랜드 평가 지표로, 산업별 대표 브랜드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조사다. 소비자 개별 면..

GC녹십자, 계열사 매각 '승부수'…알리글로 집중 속 신약 변수

GC녹십자가 계열사를 현금화해 주력 제품 알리글로 확대에 승부수를 던졌다. 혈장분획제제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생산능력(케파) 확대와 제형 전환에 나섰다. 다만 R&D(연구개발) 투자가 축소되는 가운데 ETC(전문의약품) 중 알리글로 의존 구조를 넘어설 차세대 파이프라인 확보 속도가 관건으로 떠오른다.2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계열사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오창공장 증설과 알리글로 생산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재원은..

LG화학, 항암 신약 후보물질 추가 확보…‘선택과 집중’ 성과 시험대

LG화학이 1조원 이상 규모의 신약 후보물질 도입 계약을 맺으며 항암 신약 개발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LG화학은 최근 생명과학사업 부문 비핵심 자산을 모두 정리하고 항암 신약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선택과 집중 전략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달 31일(미국시간) 미국 프론티어 메디신즈와 항암제 후보물질 FMC220의 글로벌 독점 개발·상업화 권리 도입 계약을 맺었다...

소재지 대신 ‘기여도’…모태펀드, 투자 문턱 낮춘다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의 핵심 재원인 '모태펀드'가 2026년부터 투자 기준과 운용 방식 전반에 대한 개편을 추진한다. 기존의 법인 소재지 중심 기준에서 벗어나 국내 경제 기여도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6년 제1차 모태펀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벤처투자의 글로벌화'가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그동안 국내 벤처캐피털(VC)은 해외 창업..

"보고 만지고 산다"…가전·건자재업계 체험형 매장 강화

기업들이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해 체험형 공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라인 중심 소비가 일상화된 가운데서도 제품을 직접 경험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다. 이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은 판매 채널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가전·건자재 기업들을 중심으로 체험형 매장을 확대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 제품 진열을 넘어 실제 사용 환경을 구현해 소비자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구매 전환율을..

"성능은 맥시멈" … '실적 급등' 앳홈, 미니가전 왕좌 노린다

앳홈이 소형 가전 브랜드 미닉스의 공간 효율을 극대화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1~2인 가구 증가에 맞춰 제품의 외형은 미니멀리즘(최소화)을 추구하는 가운데 처리 용량과 성능은 극대화한 신제품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앳홈은 2021년 미닉스를 론칭하고 별도 기준 18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미니건조기·음식물처리기 등을 잇달아 선보였으며 에스테틱 브랜드 톰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그 결과 지난해 매출은 1442억원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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