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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금)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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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권 넘어 자존심 싸움?…DL이앤씨·GS건설, 상대원2구역 끝장 보나

총사업비만 약 2조원에 달하는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둘러싼 DL이앤씨와 GS건설 간 갈등이 다시 격화될 전망이다. 법원이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의 지위를 임시로 인정한 가운데 GS건설이 상대원2구역 재개합 조합(이하 조합)에 가처분 이의신청과 항고 등 법적 대응을 요청하면서다.20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최근 조합에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과 항고를 적극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GS건설..

울릉도 등 '국토 외곽 섬' 353곳…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국토 외곽 섬지역 353곳이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다. 국방·전략상 중요 지역에 대한 외국인의 토지 취득을 사전에 관리해 영토주권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국토교통부는 국방 목적상 선제적 관리가 필요한 국토 외곽 섬지역 353곳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2014년 12월과 지난해 2월에 이어 세 번째다. 앞서 2014년에는 영해기선 기점 8곳 섬지역, 지난해 2월에는 서해 5도와..

국토부,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연장…"수도권 주택거래 27% 감소"

외국인의 수도권 주택 투기를 막기 위해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1년 연장된다. 지난해 허가구역 지정 이후 수도권 내 외국인의 주택 거래량이 전년보다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외국인의 주택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지정한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지정기간을 1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허가구역 지정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8월 25일까지 1년간 효력이 발생한다. 허가구역 범위는 지난해 지정 지역과 동일하며,..

국토장관, 서울 '신길2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현장 점검…"착공까지 속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2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국토부는 20일 오후 김 장관이 신길2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지구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 대표와 관계기관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길동 205-136 일원에 들어서는 신길2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총 1332가구 규모다. 과거 민간 정비사업 추진이 무산된 이후..

GS건설, 현대엘리베이터와 '초고층 승강기 기밀성 강화' 기술개발 나선다

GS건설이 현대엘리베이터와 손잡고 초고층 건축물의 승강기 운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GS건설은 20일 서울 서초구 GS건설 서초타워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초고층 승강기 기밀 성능 확보를 위한 공동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초고층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승강기 기밀 성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사와 승강기 제조사가 공동으로 기술 개발에 나서는 것이다. 제품 개발에 그치지 않고 설계·시공·운영..

용산공원 이견 더 선명해진 국토부·서울시…8·13 대책 '10만 가구' 시간표 흔들리나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그린벨트 해제라는 민감한 내용을 담은 '8·13 주택공급 대책' 발표 이후 처음으로 마주 앉았지만, 가장 간극이 큰 사안인 용산공원 활용을 놓고 입장 차만 재확인했다. 이로 인해 정부가 8·13 대책에서 제시한 수도권 10만 가구 이상 공급 계획의 실현 가능성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공개 물량 상당 부분이 서울 국공유지에 기대고 있는 만큼, 핵심 후보지인 용산공원을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정..

현대엔지니어링,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품는다…그룹 전기차 충전사업 역량 강화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를 흡수합병하고 전기차 충전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이사회를 열고 한충전 합병 안건을 결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합병기일은 오는 11월 1일이다. 합병비율은 1대 0.3132476으로, 외부 독립 평가기관의 기업가치 평가 등을 바탕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주당 평가액은 5만8101원, 한충전은 1만8200원으로 산정됐다.이번 합병은 그룹 내 분산된 전기차 충전사업 역량을 통합해 급성장하는 전기차..

한중일 3국 유엔협회 회장단회의 성료…이중근 회장, 유엔 정신 계승 강조

유엔한국협회(이하 협회)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일 유엔협회 회장단회의 및 청년포럼에 한국 대표단을 파견하며 3국 간 민간외교와 청년 교류를 진행했다.협회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6 한·중·일 유엔협회 회장단회의 및 청년포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한·중·일 3국 유엔협회 회장단회의 및 청년포럼은 한국·중국·일본 유엔협회가 2010년부터 매년 개최국을 바꿔가며 진행해 온 국제교류 행사다. 유엔의 가치와..

IPARK현대산업개발, 전남광주 '순천 조례동 아이파크' 도급공사 수주

IPARK현대산업개발이 전남광주 순천 조례동에서 새 아파트를 짓는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9일 영림개발이 발주한 순천 조례동 아이파크 도급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총공사비는 2450억원 규모다.이 사업은 순천시 조례동 60-16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2층, 11개 동, 총 683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91가구 △116㎡ 144가구 △143㎡ 48가구로 구성된다. 올해 말 착공에..

KCC건설, AI 음성 번역 시스템 도입…"외국인 근로자 안전소통 강화"

KCC건설이 건설 현장의 외국인 근로자와 내국인 근로자 간 언어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번역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전교육과 작업 지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통 공백을 줄여 현장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다.KCC건설은 'KOUP AI 음성 번역 시스템'을 개발하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시스템은 한국어로 진행되는 안전교육과 현장 소통 내용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선택한 언어로 번역하고..

김윤덕 국토부 장관 "오세훈 시장과 용산공원 이견 확인…다음 주 다시 만난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만나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지만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양측은 다음 주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두 사람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인근에서 한 시간가량 만났다. 지난달 24일 비공개 면담 이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다시 이뤄진 회동이다. 최근 발표된 8·13 부동산 대책 이후 정부와 서울시 간 주택 공급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장관은 오 시장과의 면담 직..

전세금 맡기면 월 4%대 이자…정부, '전월세 안심신탁' 추진

국토교통부가 시중의 월세 주택을 전세로 전환해 공급하는 '전월세 안심신탁' 사업을 추진한다. 임차인은 월세보다 상대적으로 주거비 부담이 낮은 전세로 거주하고, 임대인은 전세금을 운용한 수익을 월세처럼 매달 받는 구조다. 공공기관이 전세금을 관리해 전세사기와 보증금 반환 위험도 줄인다는 취지다.국토교통부는 '주택 신속공급 방안'의 후속조치로 전월세 안정화기구를 활용한 전월세 안심신탁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전월세 안심신탁은 안정화기구와..

"안전사고 요소 미리 차단"…LH, '실시간 종합건설정보 시스템' 구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국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분석하는 '실시간 종합건설정보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현장별 위험도를 분석하고 고위험 현장을 집중 관리하는 방식이다.LH는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현장의 작업·인력·장비 투입 현황과 재해 정보 등을 통합 관리하는 실시간 종합건설정보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전국 LH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각..

HJ중공업, 제2경춘국도 4공구 공사계약 체결…1740억원 규모

HJ중공업 건설부문은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국도46호선 남양주-춘천(제2경춘국도) 도로건설공사(제4공구)'에 대한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제4공구는 경기 가평군 가평읍 하색리와 강원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일원을 연결하는 구간이다. 총 연장 5.16km(폭 19.5m) 도로를 개설하는 본 공사에는 총 연장 2,697m에 달하는 교량 6개소와 289m 규모의 터널 1개소 신설 등이 포함돼 있다.공사금액은 1740억..

BS한양 컨소, 광양항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 사업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BS그룹 BS한양이 광양항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 사업을 따냈다.BS한양은 해양수산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발주한 '광양(여천)항 묘도수도 항로 직선화사업'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사업은 BS한양을 비롯해 태영건설, 대우건설, 동부건설, HJ중공업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된다. 전남광주 여수시 묘도동 인근 해역의 선박 통항 여건을 개선하는 게 목적이다. 여수국가산업단지와 광양항을 잇는 묘도수도 구간 2760m의..

삼성물산, 래미안 단지 내 조경으로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2건 수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의 래미안 조경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26 환경 부문에서 본상 2건을 수상했다.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의 '윈드 라이브러리 가든(Wind Library Garden)'과 송파구 잠실래미안아이파크의 '블루 포레스트 가든(Blue Forest Garden)'을 출품해 모두 본상을 받았다고 20일 밝..

"도시지역 면적은 16.7%인데"…국민 10명 중 9명 도시 거주

국토면적의 16.7%에 불과한 도시지역에 전체 국민의 92.1%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상업·공업지역 면적은 2021년 이후 증가한 반면 녹지지역은 소폭 감소했다. 개발행위허가는 최근 5년간 감소세를 보였고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도 꾸준히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공표했다. 도시계획현황 통계는 지방정부가 관리하는 용도지역, 개발행위허가,..

[마켓파워] 롯데건설, 뚜렷한 수익 반등세... 선제적 PF 관리로 재무안정성 속도

롯데건설이 수익성 반등을 발판으로 재무건전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담을 꾸준히 줄이는 동시에 매출채권과 기타채권의 손실 가능성을 보수적으로 반영하는 등 위험 관리 강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PF 관련 잔액과 홈플러스 점포 개발사업 관련 보증 등 변수에 대해서도 선제적 관리를 이어가며 연착륙을 꾀하고 있다.1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PF 보증을 제공한 사업장의 관련 대출잔액은 2조4262억원이..

반등 위한 진통?…주인 바뀐 SK디앤디, 실적 부진 속 재무구조 개선 진땀

부동산 종합 디벨로퍼 기업 SK디앤디가 최대주주 변경을 계기로 사업 재편과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그룹의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따라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가 단독 최대주주로 올라선 가운데 실적 부진과 부채비율 상승 등 부담도 커지고 있지만, 보유 자산 매각과 사업 구조 전환 등을 통해 재무 체질을 개선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종묘→태릉→용산' 곳곳에서 충돌…정부-서울시 '주택공급 전쟁' 용산공원서 정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되풀이되고 있는 정부와 서울시의 개발 갈등이 용산공원을 무대로 새 국면을 맞고 있다. 그간 종묘 앞 세운4구역과 태릉CC를 놓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형평성을 문제 삼는 수준이었다면, 용산공원은 정부와 서울시가 각각 주택 공급 확대와 녹지 보존을 전면에 내걸고 정면충돌하는 사안이라는 점에서 무게가 다르다는 분석이다.당장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법 개정은 용산공원 본체 부지가 아닌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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