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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2일(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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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 두고 정면충돌…오세훈 "세운 막고 태릉 푸는 기준 뭐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에 6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에 대해 '이중적 잣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부가 태릉골프장(태릉CC)과 같은 세계문화유산 인근 지역 개발을 추진하겠다면서도, 세운지구 개발에 대해선 경관이 훼손된다며 반대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정부의 공급대책이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반발 등으로 인허가 및 착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이다. 정부가 속도전을 강조했지만 이 같은 변수들로 목표 시점까지 주택 공..

삼성물산, 3월 주총서 ‘이사회’ 정조준…기능 강화 "시험대"

삼성물산 이사회가 사외이사 의장 체제를 도입한 이후 4년간 처리한 이사회 안건 96건 가운데 단 한 건의 반대나 부결 사례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 속에 이사회 독립성과 책임경영 강화를 내세웠지만, 실질적으로는 모든 안건이 '전원 찬성'으로 통과되며 형식적 독립성에 그쳤다는 의견이 나온다.사실상 삼성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삼성물산은 보유 자산과 사업 구조에 비해 기업가치를 충분히 인정..

"주택공급 이중잣대" 오세훈의 반격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에 6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에 대해 '이중적 잣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부가 태릉골프장(태릉CC)과 같은 세계문화유산 인근 지역 개발을 추진하겠다면서도, 세운지구 개발에 대해선 경관이 훼손된다며 반대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정부의 공급대책이 지자체와 주민 반발 등으로 인허가 및 착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이다. 정부가 속도전을 강조했지만 이 같은 변수들로 목표 시점까지 주택 공급이..

법정단체화 숙원 이룬 중개協…'악질 중개사' 퇴출 길 열렸다

전국 공인중개사 약 11만명을 회원으로 둔 국내 최대 부동산 중개 단체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이하 협회)가 27년 만에 법정단체 지위를 확보했다. 협회 내부에서는 이번 전환을 계기로 부동산 중개시장 질서 정상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전제로 전세사기 등 불법·편법 행위로 시장을 교란해온 이른바 '악질 중개사'를 제도적으로 걸러낼 수 있는 중장기적 여건이 갖춰졌다는 주장이다. 다만 경쟁 관..

새해 마수걸이 수주…송파한양2차 재건축 시공사에 GS건설

GS건설이 서울 송파구 한양2차아파트 재건축 시공사에 선정됐다.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송파한양2차 재건축 조합은 이날 총회를 열고, GS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GS건설은 지난해 9월과 12월 진행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모두 단독으로 응찰했다.총회에는 조합원 총 744명 중 628명이 참석했으며, 596명이 찬성표(찬성률 94.9%)를 던졌다.총 사업비는 6856억원 규모로, 기존 10개 동 744가구가 지..

[1·29 공급대책] 주건협 "정부 대책 환영…지방 주택시장 회복 위한 추가 지원 필요"

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가 지난 29일 발표된 정부의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1·29 대책)'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히면서도 지방 주택시장 회복을 위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읍소했다.주건협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침체에 빠진 지방 주택시장을 살리기 위한 '핀셋형 정책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관련 건의서를 정부와 유관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우선 주건협은 1·29 대책이 국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이..

GS건설, LG유플러스와 '재생에너지 구매계약' 확대…"RE100 협력 강화"

GS건설은 LG유플러스와 신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회사는 자사가 사업자로 참여한 13MW 규모 충남 태안 '창기 태양광 발전사업'에서 생산한 전력을 LG유플러스에 20년간 장기 공급한다고 덧붙였다. 동LG유플러스는 해당 전력을 데이터센터와 사옥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또 이번 협약의 경우 GS건설은 신재생에너지를 장기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안정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코오롱글로벌, 리스크 정리 후 성장 '페달' 목표

코오롱글로벌은 잠재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정리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본격적인 실적 반등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코오롱글로벌은 경기 과천시 코오롱타워에서 김영범 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을 열고, 향후 경영 전략과 2026년 실적 가이던스를 공유했다.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회사의 대응 방향을 설명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앞서 코오롱글로벌은 최근 공시를 통해 2025년 4분기 실적을..

포스코이앤씨, 공동주택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확대…전기요금 절감 효과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며 에너지 절감과 입주민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회사는 경기 의정부 '더샵 리듬시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25개 단지, 약 1만4,000세대에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국내 공동주택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적용 사례 가운데 최대 규모다.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는 전력 수급 상황이 악화될 경우 포스코이앤씨의 스마..

서울 강남·송파 초소형아파트 신고가 속출

수도권에서 50㎡ 미만 초소형 아파트가 집값 강세다.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원에 위치한 리센츠(2028년 7월 입주) 전용면적 27㎡는 지난해 17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송파구 가락동 일원에 위치한 헬리오시티(2023년 2월 입주) 전용면적 39㎡도 올해 1월 18억2500만원에 동일면적 신고가를 기록했다. 강남구 개포동 일원에 위치한 개포자이프레지던스(2023년 2월 입주) 전용면적 49㎡는..

국토1차관 "내달 추가 공급대책 나올 수도…'주거 사다리' 복원 방점"

정부가 지난 29일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내달 추가 공급 방안 제시 가능성을 시사했다.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은 3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어제 발표한 6만1000가구 외에 추가적 공급 방안이 준비되는 대로 2월에도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역시 공공부지를 활용한 공급 방안이 될 것이란 게 김 차관 설명이다. 다만 구체적인 수는 언급하지 않았다.그는 "실제 실현 가능성이 있고 국민들이, 청..

중견주택업체, 2월 4762가구 공급…이달 比 238% 증가

중견주택업체가 다음달 전국에서 아파트 4762가구를 공급한다.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오는 2월 전국 7개 사업장에서 총 476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이는 작년 2월(1114가구)와 비교해 327%(3648가구) 증가한 수치다. 이달(1409가구)과 비교해서도 238%(3353가구) 늘었다.수도권에서는 1401가구가 집주인을 찾는다. 경기 1303가구, 인천 98가구다. 서울은 없다.지방에..

호반그룹 대아청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원 출연…누적 10억원

호반그룹 대아청과가 농업·농촌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1억원을 출연했다.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는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대아청과 본사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대아청과가 이번에 출연한 기금 1억원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산지 물류기자재 지원을 비롯해 농산물 소비 촉진, 소멸위기 지역 지원 등 농업·농촌 현장..

"귀한 해운대 소형 평형"…DL이앤씨,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 분양

DL이앤씨가 부산 해운대구 일원에서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 DL이앤씨는 부산 재송 2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면적 59~84㎡형 총 9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A형 166가구가 일반에 풀린다.해운대구 일대에 소형 평형 아파트는 드물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

성수·압구정 "해외파" 외칠 때 목동은 "국내파 설계사"…5만호 재건축 'K-하이패스'로 속도전

서울 핵심지이자 대규모 재건축·재개발이 진행 중인 이른바, '압·여·목·성(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의 정비사업 초기 흐름에 미묘한 전략 차이가 감지된다. 조(兆) 단위 사업비가 투입되는 압구정 재건축 단지와 성수 재개발 지역에서는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해 온 해외 건축설계사를 전면에 내세우는 흐름이 뚜렷한 반면, 5만가구 규모의 재건축이 추진되는 양천구 '목동'에선 국내 설계사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서다. 물론 국내 설계사를 선정했다..

[1·29 공급대책] 다시 꺼내 든 태릉CC…논란으로 험로 예고

imgView 서울 노원구 태릉CC가 정부의 '1·29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안'에 포함되면서 다시 한 번 논란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장기간 진척되지 못했던 태릉CC 개발을 이번에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해당 자치구와 주민들은 단순 공급대책에 그쳐선 안될 것이라고 나서고 있어 향후 개발 협의 시 의견 충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29일 국토교통부와 노원구 등에 따르면 정부는 태릉CC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자 세계문화유산인 태강..

여의도 1.7배에 5만9700가구 공급…서울 3만2000가구

정부가 서울 여의도 면적의 1.7배에 육박하는 신도시급 면적에 5만9700가구 규모의 물량을 공급한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가진 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지역별로 보면 서울(3만2000가구 공급)이 전체 공급 물량 중 53.3%를 차지하는데 이 중 용산구에 가장 많은..

시너지 결정체로 떠오른 '주차로봇'…현대건설, 로봇친화단지로 파고든다

현대건설이 로봇친화단지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끌어올리는 한편, 현대차그룹의 자동차부품 계열사 현대위아와의 시너지를 강화해 그룹의 협업 전략에 기여하기로 했다.소비자 편의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싶어하는 현대건설과 로보틱스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싶어하는 현대위아와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현대위아가 로봇 매출을 대폭 끌어올리고 싶어하는 만큼, 현대건설은 로봇 활용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관측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서울 강..

베트남 신도시 조성에 각축전…현대 '동남신도시 조성' vs 대우 '북에서 남으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베트남 신도시 조성사업에서 치열한 수주 경쟁에 나선다. 현대건설이 베트남 수도 하노이 중심으로 신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해 수주전에 나서며 걸음마 단계에 있다면, 대우건설은 하노이 등 북부 중심에서 남부까지 사업 영토를 넓히며 영향력을 키우는 중이다. 베트남이 2030년까지 인프라 사업에 약 200조원을 쏟아부을 것으로 예상돼, 양사의 수주 경쟁은 신도시뿐만 아니라 인프라 등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현..

알짜 유휴부지 '영끌'... 수도권 6만가구 공급

정부가 서울 여의도 면적의 1.7배에 육박하는 신도시급 면적에 5만9700가구 규모의 물량을 공급한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가진 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지역별로 보면 서울(3만2000가구 공급)이 전체 공급 물량 중 53.3%를 차지하는데 이 중 용산구에 가장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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