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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7일(목)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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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전 LH 사장, 주택산업연구원 고문으로…"민간 주택시장 활성화 고민"

이한준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주택산업연구원 고문으로 취임했다. 공공 주택 공급 총괄자가 민간 주택업계의 조언자로 나선 것이다. 향후 주택 공급 확대와 규제 개선, 민간 사업 환경 정상화를 둘러싼 연구와 제언 과정에서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실질적 접근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23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 전 사장은 최근 주산연 고문으로 선임됐다. 주산연은 1994년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등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사명은 'IPARK'로, CSO는 이사회 밖으로…HDC현대산업개발, 안전경영 후퇴일까?

2022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계기로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대표이사 자리까지 올리며 '안전 최우선 경영'을 선언했던 HDC현대산업개발이 4년 만에 정반대 방향으로 조직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현대건설, GS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주주총회를 통해 CSO를 이사회에 편입시키는 흐름을 보이는 반면, HDC현대산업개발은 그간 이사회에 포함됐던 CSO를 제외하고 건축본부장을 새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여기에 사명까지..

재선임 남궁홍 삼성E&A 대표…중동발 에너지 위기 속 신에너지 드라이브

남궁홍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최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연임을 확정하며 향후 3년간 재신임을 받았다. 지난 임기 동안 국내 건설사 가운데 해외 건설 수주액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화하면서 글로벌 에너지 안보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신에너지 중심의 포트폴리오 확대와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있어 남궁 대표의 역할도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

삼성물산, 서울 '대치쌍용1차 재건축' 수주 관심…폴란드 건축가와 협업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대치쌍용1차 재건축 사업에 관심을 드러냈다.이 사업은 강남구 대치동 66번지 일대 기존 15층, 5개동, 630가구 규모 단지를 최고 49층, 6개동, 999가구로 신축하는 게 골자다. 대치동 일대 재건축 사업의 첫 사례로 꼽힌다.삼성물산은 대치쌍용1차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폴란드 출신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Daniel Libeskind)와 손잡을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뉴욕 세계무역센..

공시가 12억 넘자 보유세 수십만원 껑충…은퇴자 현금 흐름 부담 커져

공시가격 상승으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과세 대상이 확대되면서 현금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1주택 고령층을 중심으로 보유세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공시가격 12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이 지난해보다 절반 이상 늘어난 가운데, 단순한 비용 증가를 넘어 실질적인 생활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집값 상승으로 자산 규모는 커졌지만 이를 유지하기 위한 세금과 각종 비용도 함께 늘어난 만큼, 은퇴자 등 소득이 제한적인 계층..

"대규모 대손? 환입 기대"…코오롱글로벌, '비주택'으로 35% 빠진 이익잉여금 사수

잠재적 부실을 한꺼번에 털어내는 빅배스에 나선 코오롱글로벌이 1000억원 안팎의 대손상각(회수 불가능한 금액을 손실 처리)에도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사업성이 좋지만 추가 손실을 막기 위해 상각처리했다는 이유에서다. 추후 상각 처리한 프로젝트에서 환입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빅배스 여파로 줄어든 이익잉여금은 '비주택'을 강화해 채워나가기로 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올해부터 자산관리(AM)·레저 부문에서만 연간 매출 2800..

글로벌 전력망·오픈이노베이션 '양 날개' 달고…김선규號 호반그룹, 외형 확장 가속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현장을 직접 찾아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의 핵심 '캐시카우'로 평가받는 대한전선의 해외 핵심 사업장을 잇따라 방문한 데 이어,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잇는 초고압 지중 전력망 건설 현장까지 직접 점검했다. 이 같은 김 회장의 행보는 단순한 현장 시찰을 넘어 현지 협력 파트너와 장기 투자 전략을 조율하고, 추가 수주 가능성을 직접 타진하는 현장경영 성격이 짙다는 분석..

삼성물산 "신반포19·25차, 원베일리·원펜타스 잇는 랜드마크로 조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19·25차' 재건축 아파트를 '래미안 퍼스티지·원베일리·원펜타스·트리니원'에 이은 래미안 브랜드 타운의 한 축으로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설계사 SMDP와 손을 잡는다.삼성물산은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을 한강변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설계사 SMDP와 협업을 본격화했다고 22일 밝혔다.회사 측은 지난 19일 스캇 사버 대표 등 SMDP 설계진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입지·조망·주변 환..

3기 신도시 입주·1기 재건축 시행자 지정…수도권 공급 '본궤도' 오르나

3기 신도시 조성이 본격적인 공급 단계로 접어들며 속도전에 들어갔다. 오는 12월 인천 계양을 시작으로 총 19만3000여 가구 규모의 수도권 신흥 주거 중심지가 순차적으로 모습을 갖출 전망이다. 여기에 정부의 또 다른 주택 공급 축인 1기 신도시 재건축도 사업시행자 지정 등 절차가 가시화되며 공급 확대 흐름에 힘을 보태고 있다.다만 수도권 주택 공급 부족에 따른 시장 불안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려면 이 같은 공급 흐름이 안정적으로 이어져야 한다..

재개발에 속도 내는 서울시…미아·충무로, 도심 경쟁력 강화에 초점

서울시가 지역별 특성에 맞춘 정비사업 고도화에 나서면서 강북과 도심 핵심지의 개발 밑그림이 구체화되고 있다. 강북구 미아동 75 일대는 용도지역 상향과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을 통해 강북권 대표 역세권 랜드마크 단지로 재편하고, 충무로 일대는 높이 완화와 용적률 인센티브를 앞세워 업무·주거·문화 기능이 결합된 직·주·락 복합도심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강북구 미아동 75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

[K-건설 프론티어] 총력전 나선 한승구號 건협, 적정 공기·공사비 확보 '분주'

대한건설협회(건협)가 올해 '적정 공기(공사 기간)'와 '적정 공사비' 확보를 핵심 과제로 내걸고 전방위 대응에 나선다. 원자잿값과 인건비 상승에도 공사비와 공기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구조가 이어지면서, 건설사들의 수익성은 물론 시공 품질과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업계에서는 무리하게 줄어든 공기와 낮게 책정된 공사비에 맞춰 공사를 강행할 경우, 결국 부실시공이나 안전사고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전쟁에도 룰은 있다"…마포·성수 등 수주전 갈등에 커지는 '입찰 기준 명확성 요구'

올해 약 80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도시정비 시장에서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시공사 선정 입찰을 둘러싼 서류 해석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조합과 건설사 간 입찰지침 해석이 엇갈리면서 유찰 선언이 이어지고, 이 과정에서 조합 집행부의 의사결정 절차가 적절했는지를 두고 관할 지자체와 조합원들의 문제 제기까지 더해지는 양상이다.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등 서울 핵심 입지에서 시공사 선정 절차가 잇따라..

한화 건설부문, 화재감지 기능 갖춘 전기차 충전시스템 본격 도입

한화 건설부문이 자체 개발한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에어스테이션'을 고도화해 주거단지에 본격 적용한다. 기존 제품에 화재 감지 기능을 추가해 안전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19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천장에서 충전 커넥터가 내려오는 방식으로, 지상 공간을 점유하지 않으면서도 한 대의 충전기로 최대 3대 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지능형 전력분배 기술을 적용해 충전 효율을 높였고, 공간 활용도 역시 개선했다.특히..

최근 정비사업 수주전 약세…수의계약으로 실리 찾는 GS건설

GS건설이 최근 5년 간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경쟁 입찰보다 단독 입찰을 통한 수의계약 방식을 주로 택하고 있다. 2020~2022년 서울·경기·부산 일대에서 벌어진 대형 수주전에서 상대적으로 열세 전적을 기록한 이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사업장 진입에 보다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정비사업 수주전에 뛰어들 경우 대규모 마케팅 비용과 인력 투입이 불가피하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등 대..

저출생에 직제 개편 예고한 SH…정비사업 신속 추진 나선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에 속도를 내는 데 이어, 기능 중심이던 조직을 사업 중심으로 재편하는 직제 개편에도 나선다.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직제 개편을 통해 사업 추진 속도를 끌어올리려는 취지다.18일 업계에 따르면 SH는 이르면 이달 중 황상하 사장 직속의 사업총괄실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직제 개편은 서울시의회 보고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종 인가를 거쳐 추진된다. 그동안 본부별로 분산돼 있던..

"속도는 냈다, 이제는 대어 목표"…김보현號 대우건설, 정비사업 5조 확보 '승부수'

대우건설이 올해 초 도시정비사업 수주 경쟁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직 1분기가 채 끝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2조원에 육박하는 수주고를 쌓으며 주요 대형 건설사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실적을 쌓고 있다.연간 정비사업 수주 목표 5조원을 제시한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의 공격적인 확장 전략이 초반부터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5조원은 대우건설의 역대 최대 정비사업 수주 실적인 2022년 5조1000억원에 근접한 수준으로,..

부채 줄였지만 착공도 줄었다… DL이앤씨, 실적 방어 뒤에 숨은 '위축 경영'

차입 구조조정에 나선 DL이앤씨가 수천억원 규모의 총부채를 줄이며 재무구조 개선 성과를 냈다. 차입금을 꾸준히 상환하는 한편, 주택 착공 물량이 전년 대비 줄면서 전반적인 부채 부담도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앞으로도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부채 관리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의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2024년 말 100.4%에서 2025년 말 84.4%로 16.0%포인트 개선됐다. 총부채가 4..

두산건설, 서부경전철 프로젝트 중대 고비…서울시 "31일까지 출자사 모집 요구"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서부선 도시철도(서부경전철) 사업이 중대한 고비를 맞았다. 서울시가 해당 컨소시엄에 출자사 모집 기한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시는 기한 내 출자사 확보에 실패할 경우 기존 출자사 지위도 취소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서부경전철은 지하철 6호선 은평구 새절역에서 2호선 서울대입구역까지 총 16.2㎞를 연결하는 사업이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두산건설 컨소시엄 측에 오는 31일까지 서부경전철 사업에..

구본삼 체제 1주년 자이에스앤디…분양 한파 속 공급 확대 승부수

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가 구본삼 대표 취임 1주년을 맞아 신규 주택 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500가구 미만의 소규모 사업 중심이었던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중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 공급에도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다. 다만 서울을 제외한 전국 분양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미분양 발생에 따른 재무 부담 가능성은 변수로 꼽힌다.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자이에스앤디는 올해 상반기 500가구 이상 규모의 신규 아파트 분양을..

서울 공시가격 18.7%·강남 3구 25% 뛰었다…'세 부담 확대' 본격화

국토교통부가 17일 발표한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전국 약 1585만가구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9.16% 상승했다. 2022년(17.2%) 이후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공시가격 산정에 적용되는 현실화율은 지난해와 동일한 69%로 동결됐다. 즉 2025년 한 해 급격히 상승한 서울 아파트의 시세 변동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가격대 별로는 고가 주택일수록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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