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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3일(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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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판로확대 두 토끼"… 임산부 농산물 꾸러미 사업 재개

농림축산식품부가 과거 시범 운영했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을 올해 본사업으로 재개한다. 수혜자는 안전한 농산물 소비로 만족감을 높이고, 생산자는 판로확보를 통한 영농 확대가 기대된다.1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17개 시도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말부터 지방정부 및 친환경농업인단체 등이 참여하는 준비단을 구성하고, 예산확보를 비롯한 준..

취업자 20만명대 회복했지만…고용의 질은 악화

세종//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석 달 만에 20만명대를 회복했지만 고용의 질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양질의 일자리로 꼽히는 전문직 취업자가 크게 줄었고, 청년 실업률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1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1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만4000명 증가했다. 이는 작년 11월(22만5000명) 이후 3개월 만에 20만명대 증가다.반면..

AI 상용화 '속도전'…정부, 2027년까지 7500억원 투입

세종// 정부가 산업과 일상 전반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2년간 약 75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단기간 내 시장 출시가 가능한 AI 제품·서비스 개발을 집중 지원해 체감도 높은 AI 전환(AX)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기획예산처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공급망안정화위원회'에서 11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스프린트)' 추진계획을 의결하고 이달부터 사업에 착수한..

[포토]정부, ‘K-엔비디아’ 육성 시동…AI·반도체에 50조원 투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산업은행 회장과 국내 AI 반도체 기업 대표들과 함께 국민성장펀드 'K-엔비디아 프로젝트'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정부는 국산 AI 반도체를 'K-엔비디아'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5년간 150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국민성장펀드 가운데 AI 분야에 30조원, 반도체 분야에 약 21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이날 간담회에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겸 부총리와 이억원 금융위원회..

HDC 정몽규, 친족회사 20곳 계열 누락…공정위 檢 고발

세종// HDC 정몽규 회장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지정 자료)를 제출하면서 다수의 친족회사를 누락한 사실을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검찰에 고발됐다.17일 공정위에 따르면 정 회장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지정 자료를 제출하면서 동생 일가와 외삼촌 일가가 지배하는 회사 총 20곳(중복 제외)을 소속회사 현황에서 누락했다. 연도별 누락 규모는 2021년 17개사, 2022년 19개사, 2023년 19개사, 2024년 18..

소 안심 14%, 삼겹살 11%↑… 농식품부 "이달 돼지고기 최대 50% 할인"

세종// 최근 소·돼지고기, 계란 등 축산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말까지 돼지고기 최대 50% 할인 판매를 실시하는 등 적절한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17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소고기 등심(1등급) 100g당 전국 평균가격은 전날 기준 1만495원으로 전년 대비 12.2% 증가했다. 평년과 비교했을 때는 10.1% 올랐다.안심(1등급)의 경우 100g당 1만3939원..

"직접 보니 정책 노력 느껴져… 공무원은 보수적? 편견이에요"

"기존에는 정책이 실행되는 순간을 봤다면 지금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공직사회에 대한 인식도 바뀌고 있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청년들은 직접 겪은 공직 현장에 대해 이 같은 감상을 전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공무원 조직에 대한 보수적 이미지가 편견이었다는 반응을 전했다.16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본부에서 근무하는 청년인턴은 총 22명으로 나타났다. 이..

[취재후일담] 국채 발행 없이 추경 가능할까

세종//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과 고유가·고환율 여파로 민생 부담이 커지자 재정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에서죠. 시장에서는 이번 추경 규모가 10조~20조원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정부는 적자 국채 발행 없이 초과세수를 활용해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습니다. 다만 추경 규모가 확대될 경우 과연 국채 발행 없이 재원 조달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16일 정..

해양바이오뱅크, 해양미생물 관리 분야 국제표준 인정

세종// 해양수산부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운영하는 해양바이오뱅크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해양미생물 관리 분야(ISO 20387) 공인생물자원은행 인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해양바이오는 해양생물자원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재와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이다. 해양바이오뱅크는 항산화·항균 등 유용한 기능을 가진 해양자원을 발굴해 산업계와 연구기관에 공급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한다.공인생물자원은행 인정..

고유가·강달러 변동성 지속... 짙어진 '스태그' 그림자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다시 치솟고 있다.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고 원·달러 환율도 1500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유가 급등은 환율과 물가를 자극해 우리 경제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 시장에서는 유가 오름세가 지속되면 '스태그플레이션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5일 해외 주요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브렌트유 5월 인도분 선..

[취재후일담]끊이지 않는 '바다 위 사고'

목포 신항에 가면 노란 리본이 나부낍니다. '진실을 인양하라' '잊지 않겠습니다' 표어 뒤로 안전한 사회를 위한 국민들의 염원과 소망을 볼 수 있습니다. 관가에서는 세월호 사고가 대통령 탄핵으로까지 이어질 만큼의 일이었는가를 상기하면서 다신 있어선 안 될 비극으로 여기고 있지만, 그에 걸맞은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지는 의문이 듭니다.지난 2024년 해양 사고에 따른 사망·실종자는 164명에 달했습니다. 299명이 사망하고 5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제주 차귀도 10명 탑승 어선 화재…"인명구조 최우선"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서 10명이 탑승한 어선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1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경 제주도 차귀도 남서방 약 47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29톤 규모의 '제703유경호'에서 화재가 났다.유경호에 탑승한 선원은 10명이다. 김성범 해수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10시 "구조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청소년 3명 중 2명은 '금융교육 사각지대'…전문가 "변화 이끄는 실질적 교육 필요"

정부가 추진 중인 생산적·포용적 금융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회 각계각층에서의 금융교육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디지털 금융 확산으로 금융거래를 시작하는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지만, 국내 청소년 3명 중 2명은 금융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등 금융역량은 여전히 충분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민관이 보다 체계적으로 연계해 금융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성과 평가 방식도 기존의 양적 지표 중심에서 질적 평가 중심으로..

[포토]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 킥오프…첫 주제는 ‘스타트업·신산업’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경제6단체장이 참석한 '기업혁신 지원 민관협의체' 킥오프(Kick-off) 회의가 '스타트업과 신산업'을 주제로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기업SOS랩, 인피닉션, 두산에너빌리티, 그래..

구윤철 "중동 대응, 추경 등 모든 정책수단 활용"

중동발 리스크 확대로 에너지 가격 상승과 민생 부담 확대가 우려되자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공식화했다. 시장에서는 10조~20조원 수준의 추경이 편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추경 재원은 적자 국채를 발행하기보다는 추가 세수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중동상황이 민생과 경제·산업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

"농업·농촌 전 분야에 AI 접목"… 일손 덜고 삶의 질 높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농촌 전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고, 생산성 향상 및 삶의 질 개선 등을 추진한다. 지능형 농기계와 드론으로 농사를 짓는 무인 자율화 프로젝트부터 생활밀착형 AI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농식품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업·농촌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그간 농업 생산 분야에 중점을 둔 AI 도입..

중동 리스크에 '추경' 공식화…10~20조 규모 전망

세종// 중동발 리스크 확대로 에너지 가격 상승과 민생 부담 확대가 우려되자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공식화했다. 시장에서는 10조~20조원 수준의 추경이 편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추경 재원은 적자 국채를 발행하기보다는 추가 세수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중동상황이 민생과 경제·산업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경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농식품부, 농협회장 선거제 손본다… 별도 특별감사 법인도 신설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농협중앙회장 선거제도 개편을 통해 이른바 '금품선거' 우려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잇달아 실시된 정부 특별감사에서 드러난 방만경영이 재발하지 않도록 범농협 통합 감사기구도 신설하는 등 체질개선에 본격 착수한다.농식품부는 11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농협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혁방안은 정부 감사 등에서 확인된 농협의 비위·방만경영·내부통제 부실 등을 개선..

'예타' 27년 만에 손질…SOC 기준 1000억으로 확대

세종// 정부가 27년 만에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제도를 전면 개편해 지역균형 발전과 국가 전략사업 추진을 동시에 뒷받침하기로 했다.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예타 대상 기준을 기존 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상향해 문턱을 낮추고, 지역균형과 사회·환경적 가치 평가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기획예산처는 10일 열린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 및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예타 제도는 1999년..

K-푸드 세계화 속도전… 한식교육기관 '수라학교' 문 연다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한식 세계화를 앞당기기 위해 국가 주도 교육기관 '수라학교'를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한다. 전세계 한식 소비 확대를 통해 식재료인 케이(K)-푸드 수출 호조세를 이어나가겠다는 복안이다.9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수라학교는 셰프 등 한식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형(1단계)'과 하이엔드 한식 전문가 육성 과정을 실시하는 '프리미엄(2단계)' 등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민관 협력형의 경우 대학·기업·기관이 보유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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