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노후 대비 점수 70점…돈·건강·여가 ‘빈부격차’
우리나라 30~60대의 노후 준비 수준은 100점 만점에 69.9점으로 평가됐다. 은퇴 후 예상되는 생활비로는 평균 300만원이며, 경제 수준뿐만 아니라 건강, 여가활동 등에서도 노후 준비 수준의 빈부격차가 나타났다. 2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복지부 용역보고서 '2024년 노후준비 실태조사 및 진단지표 세분화 방안 연구'에 따르면 대인관계, 건강, 여가, 재무 4개 영역에서 측정한 국민의 노후준비 수준 점수는 5년 전 조사(67.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