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욱 목사, ‘고난이 꽃이 되고 별이 되게 하소서’ 책 출간…고난을 신앙과 문학으로 품은 목회자
성경 ‘베드로전서’의 말씀을 붙들고, 고난의 밤을 지나온 한 사람의 신앙 고백이 책 한 권으로 피어났다. 《인문학을 하나님께》로 널리 알려진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교회 담임)가 신간 『고난이 꽃이 되고 별이 되게 하소서』(규장)를 통해 ‘설명’보다 ‘기도’로, ‘이해’보다 ‘동행’으로 고난을 대면한다.40여 년간 인문학에 대한 성경적 해석을 꾸준히 이어온 한재욱 목사는 시인, 목회자, 컬럼니스트,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선교의 길을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