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앞바다에 울려 퍼지는 ‘충무공의 노래’…오페라 ‘이순신’ 하이라이트 공연
450년전 이순신 장군의 기개가 울려 퍼졌던 통영 앞바다에 다시금 장군의 함성이 메아리친다. 국내 대표 성악 앙상블 이마에스트리(I MAESTRI, 총예술감독 양재무)가 오는 8월 8일 한산대첩축제 개막 무대에서 창작 오페라 《이순신》의 주요 장면을 공개한다.이번 공연은 충무공의 도시 통영 한산대첩광장 수변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오페라의 핵심 아리아인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세상은 아름다운 빛으로’, ‘하늘이시여’ 등이 포함된다. 바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