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대학생 시국선언…"윤 대통령, 이젠 탄핵뿐"
전국 31개 대학교 학생이 국회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이들은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지는 7일 서울 영등포구 산업은행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대학생이 민주주의 지켜내자'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하라' '내란수괴 윤석열을 탄핵하라' 등 문구가 적힌 피켓도 들었다.참여한 대학생은 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국민대, 경북대, 고려대, 동국대, 부산대, 서울교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아주대, 인천대, 제주대, 한국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