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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2일(수)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李 “한미동맹은 외교 기본 축…자강 역량도 공고히”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동맹을 한국 외교의 기본 축으로 유지하면서도, 자율적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자강' 전략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유럽을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11일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의 동맹은 여전히 한국 외교의 기본 축"이라고 말했다.다만 이 대통령은 "시대와 현실에 맞게 동맹을 심화·발전시키는 동시에 자강을 공고히 하고 다양한 국가들과의 연대를 활성화하는..

李, 순방 중 국내현안 대응…소방관 의혹엔 강경·소송비엔 법적 한계

이재명 대통령이 해외 순방 도중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내 현안에 대한 입장을 잇따라 내며 직접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소방본부 소속 20대 여성 소방공무원 사망 의혹에는 국무조정실 조사를 지시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고, 노동자 소송비용 청구 문제에는 현행법상 정부가 개입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설명했다. 유럽 순방으로 국내 공개 일정이 제한된 가운데 민감한 현안에 즉각 반응하며 국정 메시지의 공백을 줄이려는 모습이다.이 대통령..

李, 여성 소방공무원 사망에 “음주 강요·감찰 묵살 철저 조사”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광주소방본부 소속 20대 여성 소방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회식 음주 강요와 감찰 요청 묵살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아직도 이런 구태 공직자들이 있다니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밝혔다.이어 "다시는 이 나라에서 회식 음주 강요 같은 직장 내 악성 갑질이나 부정부패 은폐·묵살은 꿈도 꿀 수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내각에 조치..

李, 이탈리아 국빈방문 돌입…바티칸서 평화외교 잇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유럽 3개국 순방의 두 번째 방문지인 이탈리아에 도착해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38분쯤 이탈리아 로마 피우미치노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에 도착했다. 이탈리아 측에서는 외교부 차관과 의전장, 주한 이탈리아 대사 등이 이 대통령 부부를 맞았다. 육·해·공군과 경찰 등 의전 인력도 레드카펫 양옆에 도열해 국빈 방문 예우를 갖췄다.이 대통령은 11일 세르조 마타렐라 대통령이 주관하는 공식 환영..

첫 유럽 순방서 경제안보 넓힌 李…EU와 “北 핵보유국 불인정”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유럽 순방에서 벨기에·유럽연합(EU)과 연쇄 정상외교를 갖고 경제안보 협력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물류·바이오·반도체·공급망 협력을 앞세운 데 이어 한·EU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 핵보유국 지위 불인정과 러북 군사협력 규탄 입장을 재확인하며 안보 공조까지 넓혔다.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바르트 더 베버르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필리프 벨기에 국왕을 면담했다. 이번 회담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양국 정..

李, 필립 벨기에 국왕 면담…“6·25 참전 희생 늘 기억”

이재명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필립 벨기에 국왕을 만나 수교 125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벨기에의 6·25전쟁 참전 희생에 감사를 표하고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성장 정책에 대한 벨기에 측의 지지와 관심을 요청했다.청와대는 이날 이 대통령과 필립 국왕이 양국 국민 간 이해 제고와 교류 확대를 위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필립 국왕의 관심과 애정이 양국 관계..

李, EU 정상들과 공동성명…“北 핵보유국 인정 불가…북러 군사협력 규탄”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유럽연합(EU) 정상들과 정상회담을 갖고 36개 항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한·EU 정상은 고위급 경제대화 신설 등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확인하는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는 북한을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성..

李,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반도체·배터리 협력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바르트 더 베버르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반도체, 배터리, 에너지, 중소기업·스타트업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수교 125주년을 맞은 양국은 6·25전쟁 참전으로 맺어진 역사적 유대를 바탕으로 경제·통상 협력과 한반도 평화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벨기에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유럽 순방에서 올해 양국 수교 125주년을 맞이하..

李, 벨기에 총리와 첫 정상회담…물류·바이오 협력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바르트 더 베버르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양국 정상 간 첫 만남으로, 유럽 물류와 화학·바이오 산업, 미래세대 교류 확대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더 베버르 총리와 만나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담은 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유럽 순방에서 이뤄지는 첫 정상회담이다.벨기에는 유럽연합(EU) 내 제2 항구인 안트워프항을..

李 “AI 초과이익, 국민에 돌려줄 새 메커니즘 필요”

이재명 대통령이 인공지능(AI) 호황으로 창출된 초과이익을 국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새로운 분배 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AI 전환이 막대한 부를 만들어내는 만큼 기본소득과 같은 제도를 통해 그 과실을 사회적으로 나눌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이 대통령은 10일 공개된 영국 경제 매체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AI발 호황으로 창출된 부와 관련해 "초과이익의 일부를 국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기본소득과 같은 새로운 메커니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코..

李, 지지율 하락에 “국민께 죄송…더 겸손하게 임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국정운영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지방선거 이후 국정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자 냉정한 평가를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유럽 3개국을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냉정한 국민의 평가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적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

李, 대형 마약 공조 성과 부각…“대한민국 국정원의 새 모습"

유럽 3개국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태국 정부와의 공조로 대규모 마약 제조 조직을 적발한 국가정보원을 공개적으로 칭찬했다. 국정원의 국제범죄 대응 성과를 부각하며 국민 안전을 지키는 정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한 것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국정원이 태국 마약통제청과 합동으로 현지 마약 원료 보관창고를 급습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이 대통령은 해당 기사를 거론하며 "대한민국 국정원의 새 모습"이라며..

대통령 시계부터 12·3 기록까지…靑, 취임 1주년 디지털 굿즈 공개

청와대가 10일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국정 성과와 발자취를 담은 '취임 1주년 기념 디지털 굿즈'를 공개했다. 대통령 실물 시계를 디지털 화면으로 구현하고, 외교·민생·국민 참여의 주요 장면을 시각 콘텐츠로 담아낸 것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디지털 굿즈는 대통령 실물 시계와 지난 1년간의 국정 기록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전체 구성은 '취임 1주년', '유능한 정부', '위대한 국민' 등 세 가지 테마로 나뉜다.'취임 1..

6·10 민주항쟁 기린 李…"국민 늘 최우선에 두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6·10민주항쟁 39주년과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국민주권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26년 6·10만세운동과 1987년 6·10민주항쟁은 서로 다른 역사처럼 보이지만, 국민주권이 분명하게 발현된 날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며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인 국민을 늘 최우선에 두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6·10만세운동을 이념과 종교, 세대를 넘어 하나로 뭉친 독립운동으로 평가했..

李, 필리핀 지익주씨 살해 주범 검거에 “해외 국민 대상 범죄 끝까지 추적”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필리핀에서 발생한 교민 고 지익주 씨 납치·살해 사건의 주범 검거와 관련해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 해외 국민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장기 미제로 남아 있던 교민 대상 강력범죄 수사 진전과 함께 해외 국민 보호 의지를 부각한 것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0년이 넘는 고통과 기다림 속에서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바라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지역소멸 해법 꺼낸 李…“농어촌기본소득 높이면 살아날 것”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농어촌기본소득의 영구 도입과 지급액 상향 필요성을 제기했다. 인구소멸지역이던 충북 옥천군 인구가 농어촌기본소득 도입 이후 반등했다는 사례를 근거로 지역소멸 대응과 국토균형발전의 정책 수단으로 기본소득 확대 가능성을 띄운 것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충북 옥천군 인구 반등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농어촌기본소득 2년 한시 도입인데도 이 정도 효과인데, 이를 영구적으로 도입하고 금액을 상향하면 훨씬..

李, 벨기에 동포간담회로 유럽 순방 시작…“재외공관, 플랫폼 역할해야”

유럽 3개국 순방의 첫 행선지인 벨기에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9일 현지 동포들과의 만찬 간담회로 8박 10일간의 외교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재외공관이 정부 간 업무를 넘어 문화·산업 진출과 재외국민 활동을 뒷받침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브뤼셀 한 호텔에서 벨기에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벨기에 동포들과 간담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임은희 벨기에 한인회장은 "다사다..

李, 첫 유럽 순방… 북중 밀착 속 '외교지평' 넓힌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유럽 순방길에 오르면서 북중 밀착 흐름 속 한반도 안보외교가 시험대에 올랐다. 핵심 변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동이 성사될지 여부다. 회동이 이뤄질 경우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 변화에 대한 한미 간 의견 교환이 이뤄질 전망이다.9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해 현지 동포 만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순..

李 순방길 환송 불참 정청래… 與 당권구도 미묘한 기류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출국길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서 여권 내부 기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는 "국내 현안 대응에 따른 환송 규모 축소"라고 설명했지만, 6·3 지방선거 평가와 8·17 전당대회 구도가 맞물리며 여권 권력구도 변화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9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날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랐다. 환송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李 출국길서 드러난 與 기류…靑 “확대해석 말라” 선긋기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8박 9일간의 유럽 순방길에 올랐다. 통상 대통령 순방 출국 때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환송에 참석해왔지만, 이번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등 내각과 청와대 인사만 자리해 정치권의 해석이 엇갈렸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20분쯤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를 타고 벨기에 브뤼셀로 출국했다. 최근 사의를 밝힌 김 총리가 이 대통령을 직접 배웅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강훈식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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