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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채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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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EU 성명에 "한국은 제1의 적대국…평화공존 없어"
김민석 국무총리는 21일 수기오노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을 만나 양측이 매우 중요한 파트너임을 재확인하고,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접견을 갖고 양국이 방산·에너지·인적교류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매운 가까운 관계라면서 이러한 관계가 전방위적으로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도네이사에는 2300여 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을 뿐만 아니라 인적 교류도 지난해 기준 7..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통일부의 북한인권보고서 비공개 결정 즉각 철회를 요구하며 "남북관계는 당당하고 냉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성 위원장은 21일 발표한 성명에서 "통일부가 북한인권보고서를 내부 자료로만 만들고 공개하지 않겠다고 한 것은 우리 군사기밀은 마구 허술하게 다루면서 북한의 치부는 철통같이 비밀로 지켜주겠다고 선언한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통일부는 지난 2016년 북한인권법이..
북한이 영국 군함이 최근 부산항에 입항한 것을 두고 "전쟁 나들이"라며 "결코 유쾌한 여행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논평을 내고 영국 해군의 호위함과 군수지원함의 부산작전기지 입항과 내달 항모 입항 계획에 대해 "철두철미 조선반도(한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최악의 사태에로 몰아가는 전쟁 나들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서양 양안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상 연관성을 떠들며 군사적 개..
한일 민간 고위급 대화 채널인 한일포럼에서 11년 만에 공동성명이 채택됐다. 올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은 가운데 양국은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에 무게를 뒀다. 2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33차 한일포럼에는 양국 대표단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8일부터 3일간 진행된 한일포럼은 이날 포럼 종료 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동성명에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한미일·..
"전향서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온갖 수모와 고문, 폭력으로 치욕과 고통의 나날을 견뎌야 했습니다. 이곳에 묻히는 건 너무 억울합니다" 북한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며 꾸준히 송환 의사를 밝혀 온 비전향장기수 안학섭씨(95)가 한 말이다. 안씨는 20일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가겠다며 파주시 통일대교 진입을 시도했으나 군 당국에 의해 제지됐다. '안학섭선생송환추진단'은 이날 오전 파주시 소재 임진강역에서 집회를 연..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한일포럼 일본측 대표단을 만나 한국의 신정부 출범 이후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33차 한일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하고, 일본측 대표단을 포함한 참석자들이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고 한국과 일본이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20일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역사를 바꿀 위인이 아니다"면서 또다시 한국 정부에 대한 강한 적대심을 드러냈다. 김 부부장은 전날 외무성 주요 국장들과의 협의에서 "한국 정부의 기만적인 '유화 공세'의 본질과 이중적 성격을 신랄히 비판하면서 국가수반(김정은)의 대외정책 구상을 전달포치"했다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확실히 리재명 정권이 들어앉은 이후 조한(남북)관계의 '개선'을 위해..
김민석 국무총리는 19일 여당이 언급한 추석 전 검찰개혁 마무리와 관련해 국민의 충분한 이해 속에서 시간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전날인 18일 국무회의에서 검찰개혁을 담당하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 "민감한 쟁점 사안일수록 공론화를 거쳐야 한다"며 공개적으로 속도 조절을 주문하자 김 총리도 이에 호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이 '민감한 쟁점 이슈에 대한 충분한 공론화..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19일 오전 방한 중인 그레이엄 모튼 뉴질랜드 외교부 아주·미주차관보를 접견하고 양국 관계 강화 방안과 역내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김 차관은 뉴질랜드가 한국전쟁 참전국이자 핵심 유사입장국임을 강조하며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로 격상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한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뉴질랜드의 관심과 지지를 요..
지난해 공공기관의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제재를 받은 인원이 법 시행 이후 최대치인 446명을 기록했으며 이 중 대부분이 금품등 수수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2016년 9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9년간의 청탁금지법 운영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청탁금지법상 공공기관인 헌법기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
김민석 국무총리는 여당이 언급한 추석 전 검찰개혁 마무리와 관련해 국민의 충분한 이해 속에서 시간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검찰개혁을 담당하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 "민감한 쟁점 사안일수록 공론화를 거쳐야 한다"며 공개적으로 속도 조절을 주문하자 김 총리도 이에 호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총리는 19일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민감한 쟁점 이슈에 대한 충분한 공론화..
통일부가 2018년부터 발간해 온 북한인권보고서를 올해는 비공개 자료로만 제작하기로 했다. 비난 위주의 공세적, 개별적 북한인권정책이 북한 주민들의 실질적 인권개선에 미치는 효과가 미미하다는 이유다. 통일부 당국자는 19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인권 실태조사를 계속하고 있고 조사 결과 원본이 있는데 어떤 형태로든 내부 자료로 만드는 건 당연하다. 법률에 따라 법무부에 이관돼 보존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례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 시작 첫날 "명백한 전쟁도발 의지"라며 맹비난에 나섰다. 1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평안남도 남포조선소를 방문해 북한의 첫 번째 5000t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의 무장체계 통합운영 시험 과정을 점검하고 "또다시 감행되는 미국과 한국의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가장 적대적이며 대결적이려는..
조현 외교부장관은 '동결→감축→폐기'로 이어지는 단계적 비핵화 전략 마련과 함께 북미, 남북 간 대화 재개의 뜻을 밝혔다. 조 장관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의 실질적 진전을 도모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동결-감축-폐기로 이어지는 단계적 비핵화 전략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중러 등 주변국의 건설적 역할 또한 견인하겠다"고 했..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영국 외교부 장관급 인사가 처음 방한해 '한영 고위급 경제협의회'(SED)가 18일 개최됐다. 양국은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하고, 인공지능(AI), 청정에너지, 바이오테크 등 차세대 산업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과 캐서린 웨스트(Catherine West) 영국 외무부 인도·태평양 담당 정무차관은 '제2차 한영 SED'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