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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6일(목)

기자

홍길동

설소영 기자

ssy@asiatoday.co.kr

사회부 사건팀에 경찰청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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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 관리 새 틀 마련…건축·운영 전문성·효율성 높인다

정부가 청사 건축부터 배정·운영까지 전 과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 체계를 전면 정비한다. 기관별로 개별 추진하던 청사 건립 사업을 행정안전부와 공동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손질하고, 청사수급관리계획의 변경 절차도 명확히 해 운영의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행정안전부(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9일 정부청사 관리의 체계적 기반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청사관리규정'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응급실 뺑뺑이’에 멈추는 현장…구급대원들 ‘무력감’ 호소

환자 생명이 달린 골든타임이 제도적 허점 속에서 매일 새어가고 있다. 119 구급대가 중증 응급환자를 이송할 병원을 찾지 못해 현장에서 수십 분씩 발이 묶이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가 반복되면서 현장의 피로와 무력감은 극심해지고 있다. 일선 구급대원들은 환자를 앞에 두고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순간이 가장 두렵다고 토로했다.9일 국회에 따르면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법 개정이 보건복지위원회와..

서울 '작은학교' 12교로 확대…학생 유입·교육격차 개선 나서

서울시교육청(시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로 늘어나는 소규모학교의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형 작은학교' 정책을 대폭 확장한다. 기존 초등 8개교 중심에서 내년부터는 총 12개 초등학교와 첫 중학교 1교를 포함하는 등 도심형 작은학교 모델을 본격 확산하겠다는 전략이다. 시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2028학년도까지 3년간 '제4기 서울형 작은학교'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학령인구 감소 속 소규모학..

[기자의눈] AI 시대, 기술을 이끄는 사회 만들어야

인공지능(AI)이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속도는 상상을 뛰어넘고 있다. 검색, 쇼핑, 상담은 물론 교육, 채용, 금융, 의료까지 AI가 개입하지 않는 영역을 찾기 어려울 정도다. AI가 가져다줄 생산성 향상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의 잠재력은 엄청나지만, 문제는 기술의 발전 속도에 비해 사회적 대처가 너무 더디다는 데 있다. 기술은 혁신을 약속했지만, 그에 못지않은 새로운 갈등도 함께 밀어 넣고 있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

행안부, 체코·불가리아와 행정협력 확대…AI·재난관리 전면 논의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인공지능과 재난관리 등 한국의 행정혁신 경험을 중·동부유럽에 전파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범부처 '공공행정협력단'을 이끌고 체코와 불가리아를 방문해 양국 정부와 행정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고 7일 밝혔다. 협력단에는 인사혁신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소방청, 국립재난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행안부는 2016년부터 매년 협력단을 구성해 해외 주요국에 한국의 공공행..

전국 어디든 즉각 출동…소방헬기 국가 통합관제 도입

소방헬기 출동 방식이 2026년부터 관할 중심 구조에서 전국 단일 통합출동체계로 전환된다. 전국 어디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가장 가까운 소방헬기가 즉시 투입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골든타임 확보와 비행 안전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소방청은 내년 3월부터 전국 소방헬기를 대상으로 국가 차원의 통합출동·관제체계를 전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금은 시·도별로 관할구역을 기준 삼아 각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헬기 출동과..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근로복지공단, 직장보육 우수사례 34곳 선정

근로복지공단이 직장보육의 우수사례를 제도권 안으로 끌어올리며 보육 품질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직장어린이집 더-자람 보육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더-자람 보육공모전'은 직장어린이집의 우수 보육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공단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17회를 맞았다. 올해는 전국 1291개 직장어린이집 중 229곳이 참여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국어·영어 '불수능'에 만점자 5명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 응시 과목을 모두 맞힌 전체 만점자가 5명에 그치며 작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국어와 영어가 '불수능' 평가가 나올 정도로 난도가 높아지면서 상위권 구조가 크게 변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학년도 수능 응시 현황과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졸업생·검정고시 응시자는 16만794명으로 전체의 약 33%를 차지했다. 올해 수능은 국어와 영어..

수능 선택과목 쏠림 심화…국어 화법과작문·수학 확률통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선택과목 쏠림이 두드러졌다. 국어는 화법과 작문, 수학은 확률과 통계, 탐구에서는 사회·문화와 지구과학Ⅰ, 생명과학Ⅰ로 선택이 집중됐다.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 전체 응시생은 49만3896명으로 집계됐다. 재학생 33만3102명,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생 16만794명으로 구성됐으며 국·수·영 3개 영역을 모두 치른 비율은 94.51%였다. 영역별 응시자는..

서울형 탐구수업·서논술 평가 확산… IB 운영학교 한자리 모인다

서울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국제바칼로레아(IB) 학교 운영 성과를 나누는 대규모 콘퍼런스가 열린다. 학생 중심 탐구수업과 서·논술형 평가 등 서울형 수업·평가 체제의 실제 사례를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자리다. 서울시교육청(시교육청)은 오는 6일 오후 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5 서울 국제바칼로레아(IB)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미래 역량 중심 교육과정,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는 탐구형..

지방소멸대응기금 1조원 투입…'시설' 아닌 '사람 중심'

행정안전부(행안부)가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조원을 기존의 시설 중심에서 인구유입 효과 중심으로 전환한다. 지역에 실제로 사람이 들어오고 머무는 사업을 우선 지원하겠다는 방향이 공식화되면서 내년 기금 배분 구조가 크게 바뀌었다. 행안부는 3일 지역별 투자계획 평가를 거쳐 내년도 기금 배분 내역을 확정했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건물 조성이나 일회성 인프라 확대에서 벗어나 정주와 체류, 청년 유입, 지역 일자리와..

마포구, 긍정평가 84.5%…'교육특별구' 정책 효과 반영

서울 마포구에 대한 긍정평가가 84.5%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7.1%포인트(p) 오른 수치다. 구는 지난 11월 17~18일 만 18세 이상 마포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정운영 및 정책 여론조사'에서 이같이 나왔다고 3일 밝혔다. 구정 전반 평가에서는 '매우 잘함' 13.5%, '대체로 잘함' 32.5%, '보통' 38.5%로 긍정 비율이 크게 높았다. 가족 생활환경 개선에 관심이 많은 30..

학교시설 안전 정보 한곳에…교육부, ‘우리학교 365’ 개통

학교시설 안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국민 포털 '우리학교 365'가 문을 열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이달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학교 건물 현황과 안전 점검 결과를 확인하려면 학교나 교육청에 직접 문의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학생·학부모 누구나 클릭 한 번으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최근 침수·지진 등 자연재해가 잦아지면서..

성평등부 내년 예산 2조87억 확정…디지털범죄 대응 강화

성평등가족부(성평등부) 2026년도 예산이 2조87억 원으로 확정됐다. 올해보다 2303억 원 늘어난 규모다.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안 대비 91억 원을 추가 반영하며 디지털범죄 대응, 폭력피해자 보호, 청소년 상담·치유 지원 등을 강화했다. 3일 성평등부에 따르면 정부안 심사 과정에서 가장 큰 증액이 이뤄진 분야는 디지털범죄 대응이다. 급증하는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인력 확충 등에 14..

교육부 내년 예산 106조3607억원 확정…유보통합·AI 인재양성 ‘최대 투자’

2026년 교육부 예산이 106조3607억원으로 확정됐다. 정부안 대비 945억 원이 늘어났다. 영유아특별회계 신설과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연장 등 법률 개편이 동시에 처리됐다. 유보통합, 대학 구조 혁신,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등 핵심 국정과제 추진에 재원을 집중했다. 3일 교육부는 올해 6월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에 이어 내년도 예산 편성에서도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을 본격화했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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