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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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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넘어 B2B로…역성장 LED 시장서 LG·삼성 선전
26년간 월드컵 거리 응원 나선 KT, 올해는 AI와 함께
글로벌 무역시장이 점차 외교안보적 압박 수단이 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기존에는 중국이 전략적 무기로 활용했으나 점차 미국도 관세 등을 기반으로 외교·안보에서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중견국간의 연대 등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8일 최종현학술원은 지난 6일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지정학·외교정책 담당 소장 겸 조지타운대 석좌교수를 초빙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이 김동관 부회장의 장기 전략을 실적으로 증명하는 국면에 들어섰다. 세계 각국이 자국 중심의 에너지·공급망 전략을 강화하는 환경 속에서 미국 태양광 시장을 중심으로 구조적 성장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미국 통관 지연으로 수익성이 다소 악화됐지만, 올해는 통관 이슈가 해소된 데다 미국 내에서 태양광 전체 가치사슬(풀 밸류체인) 생산이 가시화된 점도 실적 회복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이다. 5일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삼성물산이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사업을 글로벌 시장에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미국에서 주로 수익을 거뒀다면, 이번에 호주에서도 성과를 내면서다. 삼성물산은 태양광 발전단지를 개발해 운영하면서 초기 프로젝트 중심으로 사업권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관련 사업을 영위해왔다. 최근 AI(인공지능) 인프라 등으로 대규모 에너지 수요가 발생하는 만큼 사업은 더욱 확장될 수 있다는 평가다. 5일 삼성물산은 호주 퀸즐랜..
롯데케미칼이 올해 범용 사업 비중을 줄이며 수익성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업계 1호 구조조정으로 대산 공장 나프타분해설비(NCC) 효율화를 완료하면 당장 범용 사업부문 손실이 줄어들 수 있다. 지난해 적자폭을 키웠지만 인도네시아 라인프로젝트 가동 등에 따른 초기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 있었던 만큼, 올해는 첨단소재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인 반도체용 소재나 고기능성 소재 공장..
LG화학이 중국 롱바이(Ronbay)의 한국 자회사 재세능원을 상대로 특허권침해금지 가처분을 신청하면서, 중국계 양극재의 국내 생산 전략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가처분이 인용될 경우 연 7만t 규모의 국내 양극재 물량이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양극재 시장의 공급 구조 변화와 함께 국내 업체 전반의 반사이익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중국 롱바이의 한국 자회사 재세능원을 상..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강조해 온 전력 인프라 사업에 대한 자신감이 최근 실적과 수주·수출 지표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지난해 구 회장은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에서만 매출 1조원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북미에서만 8000억원 이상의 데이터센터 수주를 기록하면서, 구 회장이 강조해 온 전력 인프라 사업 전략이 점차 현실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전력기기사업을 중심으로 수주잔고와 수익성..
효성이 전력기기 사업 호조를 바탕으로 화학 부문 부진 속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중공업 부문의 실적 기여도가 확대된 가운데, 스판덱스 등 섬유 사업에서도 업황 개선 조짐이 나타나며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효성에 따르면 지주회사 ㈜효성은 연간 매출 2조4317억원, 영업이익 39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7%, 영업이익은 78% 증가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화학 업황 부..
AI(인공지능) 메모리 확실한 파트너로서 공고한 시장 입지를 다진 SK하이닉스의 다음 스텝은 AI 생태계 핵심 플레이어다. 대규모 영업이익으로 현금흐름이 풍부해진 만큼, 과감한 투자로 제조업에서 나아가 솔루션 공급자로도 발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AI 기업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미국 현지에서 AI 솔루션 사업을 직접 발굴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29일 SK하이닉스는 4분기 실적발..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미국 포드와의 배터리 합작 공장 일부를 정리하면서 4조원 규모의 손상차손을 반영, 사실상 '빅 배스(Big Bath·부실자산 일괄 정리)를 단행했다. 이와 함께 재고 손실 등으로 인해 장부상 당기순손실이 5조원을 넘겼지만, 자산 가치를 현실화하면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사업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향후 포드와 자산 정리가 마무리되면 차입금 축소 등으로 재무 개선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난 2024년부터 SK E&..
최근 한국 증권시장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이 배경에는 주가 부양을 위한 정책적 효과도 있겠지만, 기업들의 선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수출 실적 확대 등이 대표적입니다. 결국 주식시장의 부가가치는 기업들이 만들어낸 성과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식시장 활황 속에서 기업들의 장기적 성장을 위한 선택이라 하더라도,..
운영효율화로 실적 개선을 도모하는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현장경영으로 각 사업장을 점검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코오롱ENP와의 합병 등으로 재무체력을 보강하고, 고부가소재 위주로 사업을 재편한 만큼 올해부터는 실적 반등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6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따르면 허 사장은 지난 22일부터 전국 12곳의 회사 사업장을 직접 찾아 현장경영에 나섰다. 허성 사장은 취임 이후 '글로벌 수준..
2년 만에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을 찾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전 세계 리더들에게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해 10년 이상 장기 수요기반의 파트너십을 설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핵심 광물과 에너지 인프라 분야는 소비자 중심 산업과 달리 자본 집약적이고 개발 기간이 길어 장기적 수요 가시성이 없으면 아무리 유망한 프로젝트도 현실화되기 어렵다는 식이다. 현재 고려아연은 미국 정부와의 파트너십으로 현지에 제련소를 건설하며 중요한 공급망의..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50년 관록의 김규영 회장에게 전문 경영 지휘봉을 맡겼지만, 글로벌 무대에서 재계 인맥과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한 '오너 리더십'을 유감 없이 발휘 중이다. 저가의 중국산 화학제품 범람이라는 구조적 불황 속 돌파구를 찾고 있는 조 부회장이 올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직접 나서 글로벌 화학·에너지 기업 최고경영진들과 잇따라 교류했다. 구조적 불황에 빠진 화학산업의 중장기 전략과 공급망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행..
S-OIL(에쓰오일)이 '2026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주유소 부문 브랜드 가치 1위에 8년째 선정됐다. 소비자 조사 및 성과평가를 거쳐 거둔 성과다. 22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회사는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주유소 부문 부문 가치 1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매년 소비자 조사와 경영/브랜드 성과평가를 통해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글로벌 재계 인맥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올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화학·에너지 기업 경영진 등 산업 리더들과 연쇄적으로 교류하며 화학산업의 중장기 전략과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화학 업계가 공급 과잉에 따른 불황을 겪는 상황에서, 주요 기업 간 공조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인도 정부 관계자들과도 만나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