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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후일담] 1.4조 선매입에 외관도 판박이…세운5구역, 대신證 신사옥되나
[속보] 코스피 4.94%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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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파워] 한진칼 370억 매입·194억 대출 만기 겹친 조원태…주담대 연장 택할듯
[기자의눈] 200조 붓고 승인액만 보는 국민성장펀드의 착시
"국내에만 50개 증권사가 존재하고 글로벌까지 확장하면 수천개 투자 플랫폼이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토스증권이란 회사는 왜 존재해야 할까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토스증권 본사에서 열린 윤리·준법경영 선포식 현장. 김규빈 대표가 던진 화두는 회사의 존재 이유였습니다.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준법 행사였던 만큼, 편안한 티셔츠 대신 단정하게 입은 정장 차림부터 행사의 무게감을 짐작게 했는데요. 해외주식 열풍을 타..
최근 5년간 114개 ETF가 상장폐지 수순을 밟은 가운데, 점유율 중위권 5개사 중 KB자산운용에서 퇴출이 가장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 시기 뉴딜 정책 등 정부 기조에 발맞추거나 메타버스 열풍 같은 단기 유행을 좇아 상품을 출시했지만 투자자 관심을 끌지 못한 채 상품을 정리했다. 반면 업계 초대형사인 삼성자산운용은 해당 기간 상폐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운용사 규모에 따라 상품 생존율이 갈렸다. 21일..
21일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1분 코스피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전일 대비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상승한 채 1분간 지속할 때 발동한다. 11시 00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3% 오른 5804.52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퇴직자들의 재취업 길목에서 금융교육국이 명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직접적인 인허가나 검사·제재 권한이 없는 비감독 부서라는 특성상 취업제한 심사 문턱을 넘기 수월한 배경에서다. 올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받은 금융감독원 퇴직자 중 금융교육국 출신이 단일 부서 기준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국장급이면서 전원 취업가능 판정을 받아 원하는 기관으로 이동했다. 20일 국회 정무위 소속..
LS증권이 출범 후 첫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흥행을 거두며 발행 규모를 계획 대비 2배 가까이 확대했다. 이에 당초 계획한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상환에 더해 다음달 만기인 1000억원 전단채까지 상환 대상에 넣으며 부채 정리 범위를 넓혔다. 시장에선 LS그룹 편입 효과와 2년 이하 단기물 전략에 더해 실적 개선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평가한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LS증권은 11년 만에 추진한 회사채..
한국투자증권의 신입사원 공개채용 접수 마감일인 19일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채용 사이트에서 지원서 작성 및 제출 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마감 시한을 앞두고 원서를 제출하지 못한 지원자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이날 오후 5시까지로 예정됐던 온라인 서류 접수 마감 시한을 연장할 방침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접속자가 많아 이용이 잘..
코스콤은 'C언어' 기반의 원장시스템에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아키텍처 기반 시스템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원장시스템'을 구축하고, '5세대 PowerBASE서비스'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원장시스템은 검증된 기존 원장의 안정성은 유지하면서, 신규 시스템을 병행 운영하는 방식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트래픽에 따라 자원을 유연하게 확장하고, 일부 장애가 전체 업무..
메리츠증권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대한 신규 신용융자 매수를 전면 중단한다. 개별 종목의 신용융자 잔액을 증권사 전체 신용융자 잔액의 15% 이내로 관리한다는 이른바 '15% 룰'을 직접 근거로 내세운 첫 사례다. 같은 가이드라인을 공유하는 다른 증권사들도 비슷한 조치를 취할 수 있어, 두 종목에 대한 신용 매수 제한이 확산할 전망이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투자자들에게 오는 19일부터 삼성전자와..
코스닥지수가 15일 장중 8% 이상 급락하면서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이날 오후 12시 23분 13초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의 매매거래를 20분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후 코스닥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15% 이상 하락하고 1단계 발동 지수보다 1% 이상 추가 하락해 1분간 지속하면, 20분간 코스닥시장의 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 2단계가 발동한다. 2단계 발동 후 코스닥지수가 전..
미래에셋증권 노동조합이 성과급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며 성과급 노사공동위원회를 제안했지만 김미섭 부회장을 비롯한 사측 위원 전원 반대로 무산됐다. 성과급 기준을 함께 고민하자는 노조 생각과 성과 배분을 경영진 영역으로 보는 회사 입장이 평행선을 그리면서다. 노조는 관련 안건이 임금단체협약 교섭에 포함돼 있는 만큼 향후에도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미래에셋증권 본사에서 열린 3분기 노사..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영업점에서 만든 계좌에 대해 온라인 거래 시에도 높은 매매수수료를 부과하는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의 개설 채널별 온라인 수수료 격차가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이 위탁매매계좌 및 연금저축펀드계좌 매매수수료 부과 기준 현황을 점검한 결과, 국내 37개 증권사 중 10개사가 온라인 개설 계좌보다 영업점 개설 계좌에 더 높은 매매수수료를 매기고 있다. 이들 증..
한국투자금융그룹이 미국의 한 대체투자 운용사와 합작법인(JV) 설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시장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국내 금융사가 글로벌 사모신용(크레디트) 시장에 깃발을 꽂는단 점에서 이목을 끌지만, 이면을 들여다보면 또 다른 흥미로운 연결고리가 발견됩니다. 업계에선 이번 딜을 통상적인 해외 진출 시도가 아닌, 월가에서 입지를 다져온 한국계 키맨들과의 합작품으로 봅니다. 그 중심에는 운용사에서 크레디트 부문을 이끄..
국고채 금리 입찰 담합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결론 도출이 이달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15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에 더해 업계의 완강한 반발이 이어지면서 위원 간 합의가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주병기 공정위원장은 3차례에 걸친 전원회의를 거쳐 제재 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업계 안팎에선 이달 중 그 수위가 발표될 것으로 내다봤는데, 공정위로서는 추가 합의 일정을 거..
주요 증권사들이 연 5% 고금리의 특판 발행어음을 마케팅하고 있지만 소비자의 체감 실익은 미미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판 가입 요건을 보면 신규 고객 한정, 100만원 안팎의 납입 한도, 3개월 내외의 단기 운용 등 제약 조건이 설정된 탓이다. 사실상 고객 기반을 넓히기 위한 미끼 상품에 가까워 실질적인 재테크 수단으로는 한계가 뚜렷하다. 금융당국 규제가 강화된 은행 예적금 특판과 달리 느슨한 광고 환경에 최고 수익..
NH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며 자본시장 판도를 흔들고 있다. 올해 3월 국내 세 번째 IMA 사업자로 지정된 후 4월 선보인 'N2 IMA1 중기형 1호'(4000억원)를 시작으로 6월 2호(1200억원), 8월 3호(1200억원)까지 3연속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후발주자임에도 출시 약 4개월 만에 누적 모집액 6400억원을 돌파하며 업계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IMA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