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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1부 정유·화학/ IT 담당 손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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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일 '전력 성장'·강동수 '정유 수익'… 새판짜는 SK이노
끝까지 설득하고, 오래도록 챙기고…조현상의 끈기와 배려
[취재후일담] 산업은 기다려주지 않는다…석화 구조재편, 이제는 실행과 성과의 시간
효성중공업, BIXPO서 HVDC·SST 공개…차세대 전력망 기술 전면에
최윤범의 '글로벌 전략' 본궤도…美제련소로 핵심광물 패권 도전
LS그룹이 전력사업의 성장세를 이끌어온 구본규 LS전선 사장을 부회장으로 끌어올렸다. 기존 최고경영자(CEO) 체제에는 큰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 전선 사업에서 성과를 낸 오너가 3세 경영인에게 더 큰 역할을 맡긴 것이 이번 인사의 핵심이다. 5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사장은 2022년 LS전선 대표를 맡은 이후 해외 전력망 시장 공략과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주도해왔다. LS전선을 비롯해 가온전선과 LS에코에너지,..
GS가 높은 정제마진과 윤활유 사업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보다 46% 이상 늘렸다. 다만 유가와 환율 하락에 따른 재고효과 영향으로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이익 규모가 줄었다. 5일 GS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7조2706억원, 영업이익은 1조27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2%, 46.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804억원으로 66.9% 늘었다. 전분기와 비교하..
HS효성첨단소재가 우주항공·방산에 이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까지 탄소섬유 적용 영역을 넓힌다. 글로벌 탄소섬유 시장 성장에 맞춰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사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5일 HS효성첨단소재에 따르면 오는 6일까지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카본 코리아 2026'에 참가해 탄소섬유 기술과 산업별 적용 사례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전시에서는 항공·방산과 고압용기 분야를 중심으로 드론..
네이버가 기존 광고주센터를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플랫폼 '네이버애즈(N Ads)'로 개편했다. 광고주가 직접 캠페인을 설정하고 운영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먼저 광고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과 실행까지 제안하는 구조로 바꾼 것이 핵심이다. 5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애즈는 광고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AI가 선제적으로 찾아 광고주에게 알려주는 에이전트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광고 운영 경험이..
효성티앤씨가 임직원 중심으로 운영해온 자원순환 캠페인을 시민 참여형으로 확대한다. 페트병을 모아 리사이클 섬유로 되돌리는 과정을 마라톤 행사와 연계해 일상 속 자원순환 문화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5일 효성티앤씨에 따르면 오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친환경 기부 마라톤 '세이브 레이스 2026'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행사에는 약 7000명의 참가자가 효성티앤씨의 리사이클 섬유 '리젠(regen)'을 적용한..
삼양그룹이 레이저 용접용 컴파운드 소재와 원자력 발전소용 이온교환수지 등 사업화 성과를 낸 연구개발(R&D) 과제를 올해 우수 연구로 선정했다. 그룹 차원에서는 중장기 사업전략과 연계한 R&D 고도화와 인공지능(AI) 활용 확대에 힘을 싣는다. 5일 삼양그룹에 따르면 지난 4일 경기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삼양 이노베이션 R&D 페어(SIRF) 2026'을 개최했다. 올해 15회째인 SIRF는 그룹 연구원들이..
영풍문고가 온라인 이용 기록과 오프라인 매장 판매 데이터를 결합해 독자 취향에 맞는 책을 추천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보였다. 개인의 검색·구매 이력뿐 아니라 실제 서점에서 많이 팔린 책까지 추천 범위에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5일 영풍문고에 따르면 지난 3일 개인화 도서 추천 서비스 'AI 책빵집'을 출시했다. 영풍문고 회원은 PC와 모바일 메인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비회원도 독서 성향 검사에 참여할..
기업이 위기를 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자금과 제도만이 아닙니다. 바로 속도입니다. 시장이 빠르게 변하는데 대응 시기를 놓치면 뒤늦은 지원도 효과를 내기 어렵기 때문이죠. 국내 석유화학업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발 공급과잉과 원가 부담 속에 설비를 줄이고 고부가 제품으로 전환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원책을 마련하고 기업들도 자구책을 내놓으면서 구조재편이 본격화됐지만, 갈 길은 여전히 멉니다. 대외 여..
한화그룹이 27년간 이어온 점자달력 무료 나눔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00년 첫 제작 이후 누적 발행 부수는 100만부를 넘어섰다. 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한글 점자 반포 100주년 기념식'에서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점자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올해는 송암 박두성 선생이..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글로벌 통상과 공급망 정책을 논의하는 국제무대에서 한국 기업의 현장 경험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제기구의 정책 방향과 실제 산업 현장의 간극을 좁히는 역할에 무게를 두겠다는 구상이다. 4일 HS효성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전날 서울에서 열린 한국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0주년 기념 만찬에 OECD 경제산업자문위원회(BIAC) 한국이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조 부회장..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를 겨냥한 전력·통신 인프라 기술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제조부터 해저 시공·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통합 역량과 데이터센터용 전력 솔루션을 동시에 부각한다. 4일 LS전선에 따르면 양사는 오는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BIXPO(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 2026'에 참가한다. 전시의 한 축은..
코오롱그룹이 연료전지 소재부터 수소저장시스템까지 수소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수소 모빌리티 적용 확대와 함께 그린수소 생산용 소재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4일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오는 6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World Hydrogen Expo(WHE) 2026'에 참가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수분제어장치와 고분자전해질막(PEM), 엔..
효성중공업이 초고압직류송전(HVDC)과 반도체 변압기(SST) 등 차세대 전력망 기술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정부가 추진하는 서해안 HVDC 국산화 사업과 연계된 핵심 기술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전력설비 관리 플랫폼까지 전력망 사업 경쟁력을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4일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오는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BIXPO(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6'에 참가한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그는 승부사다. 협상이 벽에 부딪힐 때마다 상대방 협상 대표가 머무는 호텔방 문을 두드렸다. 한 번의 설득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면 다시 찾아갔다. 상대를 움직이는 것만으로 끝나는 일도 아니었다. 장기계약에 따른 위험을 우려하는 내부 경영진의 마음까지 돌려야 했다. 그렇게 1년 넘게 이어진 끈질긴 설득과 집념의 협상은 마침내 장기 공급계약 체결과 굿이어 타이어코드 공장 4곳 인수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2006년, 조현..
카카오페이가 결제와 금융 사업의 동반 성장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렸다. 카카오페이 별도 기준 분기 매출도 처음으로 2000억원을 넘어섰다. 3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02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25억원으로 10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29억원으로 7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10.7%,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