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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1일(월)

기자

홍길동

김태훈 기자

thinkim78@gmail.com

사건·사고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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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끝에 지인 살해 시도한 60대 남성 경찰 체포

말다툼 중 지인을 살해하려던 6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밤 12시 30분께 평소 알고 지내던 60대 여성 B씨와 말다툼을 하다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의식 불명 상태인 B씨를 발견하고 A씨를 현행범으로 체..

성수의 낮은 뜨겁다…'MZ 핫플' 지키는 성수지구대

서울 성수동이 MZ세대 사이에서 '핫플레이스(핫플·화제의 장소)'로 떠오르면서 낮부터 저녁까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팝업 스토어(신상품을 일정 기간 동안만 판매하고 사라지는 매장)와 감성 카페들이 줄짓기 때문이다. 최근엔 외국인 관광객까지 늘고 있는 게 이 지역의 특징이다. 그만큼 질서 유지가 중요한 곳이다. 이를 책임지고 있는 곳은 성수지구대다. 성수지구대는 지역 특성상 질서 유지와 공중도덕 계도에 가장 많은..

야구의 꽃 '한국시리즈' 한창인데…'악플·암표' 극성 팬심에 논란

프로야구 결승전인 '한국시리즈'가 정점에 치달으며 일부 팬들의 과도한 팬심이 논란이 되고 있다. 상대팀에 대한 협박글을 일삼는 것은 물론이고 입장권 가격을 몇 배 부풀린 암표도 성행하고 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엘지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 한화 팬이 있으면 위해를 가하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SNS에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울숲 산책로에 불 지른 러시아 관광객 징역형 집행유예

서울 성동구 한 산책로에 술에 취해 불을 지르고 도주한 러시아인이 1심 재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이정형)는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기소된 20대 러시아인 여성 관광객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11일 오후 4시 6분께 서울 성동구 서울숲 산책로에서 술에 취해 포플러나무 꽃가루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

[르포] "흘릴 눈물도 없다"…서로 껴안으며 슬픔 나눈 유족들

"이제는 흘릴 눈물도 없다." 29일 오전 10시29분께 서울 광화문 북광장에서 고(故) 윤성근씨의 아버지 윤석보씨(60)는 담담하게 말을 이어갔다. 그는 "3년 동안 달라진 것이 없다"며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왜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지 알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다. 참사 3주기를 맞아 기억식에 참여한 이태원 참사 유족들은 보라색 리본을 가슴에 달고 있었다. 추모 사이렌이 울리자 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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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에리카) 경제학부 김지환·류한별 교수는 지난 23일 카카오와 함께 진행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한양대 에리카와 카카오가 사회경제적 가치 분석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비용편익분석과 산업연관분석을 통해 데이터센터 건립·운영이 창출하는 경제적 효과를 정량적으로 산출했다. 연구 결과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향후 40년간 △직접 편익..

첫 방한한 이태원 참사 외국인 유족 "우리 희망 사라져…진실 온전히 밝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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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 설치 거짓 신고…잡고보니 10대들 소행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로 경찰에 신고한 혐의를 받는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24일 음성 채팅 플랫폼 '디스코드'의 한 서버 운영자 A씨(18)와 이른바 '장난 전화 선수'로 불리는 서버 참여자 B씨(19)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구속, B씨는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9월 30일 오후 8시..

[인터뷰] 학교 밖 청소년에게 문턱 낮추다…'대화형 경찰' 만든 추효빈 경장

서울 노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추효빈 경장은 지난 5월 온라인 기반의 QR(바코드)로 온라인 소통창구 '청경톡(청소년 경찰학교 상담소)'을 만들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 공로로 11월 19일 경찰청장 표창까지 받는다.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인 학교폭력 조기 발굴을 가능하게 했기 때문이다. '청경톡'은 그야말로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인식하면 경찰과 바로 연결돼 가벼운 고민..

여전히 '멈추지 않는 눈물'…유족·상인·변호사가 돌이켜 본 3년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3년이 흘렀다. 참사 이후 유가족의 시간은 멈췄고, 참사를 목격한 이태원 상인들과, 유가족 곁을 지킨 변호사들 역시 기나긴 시간을 보내야 했다. 아시아투데이는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참사의 여파를 가장 가까이서 겪어온 유가족, 상인, 변호사들을 각각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들은 "3년의 시간 동안 우리 사회의 안전 인식과 경각심은 높아졌지만, '참사'..

'前 국가대표 보디빌더 갑질' 허위 폭로한 유튜버 1심서 벌금형

구독자 17만명을 보유한 보디빌딩 유튜버가 국가대표로 출신 강경원씨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서동원 판사)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유튜버 송모씨에게 지난 23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강씨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 강씨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피고인이 범행을 부인하는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

'오세훈 낙선운동' 대진연 회원들 1심서 무더기 벌금형

제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피켓 시위를 벌인 서울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무더기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이 지난 2020년 6월 기소한 지 5년 4개월 만의 판결이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민호 부장판사)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진연 회원 유모씨(42)에게 벌금형 600만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18명도 100만~5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단..

피해자 쫓아 검찰청까지 들어온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긴급 체포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수거책으로 활동한 남성이 서울 중앙지검 청사 내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3일 밤 9시30분께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조직에 전달하려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유모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이날 서초동에서 만난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현금을 건네려다 사기임을 눈치채고 달아나자 서울중앙지검 청사까지 따라갔다. 유씨를 피해 검찰청 안으로 들어간 피해자는..

캄보디아 피싱조직 '마동석'팀 조직원 뒤늦게 "죄송" 선처요청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로맨스 스캠 사기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뒤늦게 선처를 구하고 나섰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판사 김양훈)는 오후 범죄단체 가입·활동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최모씨(26)와 동료 조직원 남모·우모씨(30)에 대한 공판 기일을 24일 열었다. 이들은 이른바 '마동석'으로 불리는 외국인 총책이 만든 보이스피싱 조직 '한야 콜센터'에서 로맨스팀 상담원으로 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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