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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공공병원에 AI 진료지원…지역의료 공백 메운다
고립·간병 자살위험 가구 집중 발굴…긴급돌봄·생계비 우선 지원
"에너지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위치를 확고히 해나가겠다." 삼성물산이 에너지 솔루션의 공급자 역할을 자처하며 차세대 밸류체인 구축에 사활을 걸고 있다. 태양광 등 다양한 저탄소 에너지 사업 영토를 확장을 통해 차기 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30일 원자력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태양광, 수소, 소형 모듈 원자로(SMR) 등 에너지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카타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
진료지원(PA) 간호사 업무 범위를 담은 시행규칙 입법예고 일정이 뒤로 밀리면서 간호계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진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길어지는 의정갈등에 간호사들이 외면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의료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오는 6월 21일 간호법 시행을 목표로 시행령과 시행규칙, 진료지원업무규칙 등 총 3가지를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세부 내용 조율 문제로 일정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수입식품을 자동으로 검사·신고수리하는 '수입식품 위험예측 및 전자심사(SAFE-i24)' 시스템에 대해 정부 기관 최초로 인공지능경영시스템(ISO/IEC 42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자심사24(SAFE-i24)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행정업무를 완전 자동화한 첫 번째 사례다. 과거 검사 이력, 금지원료 사용 여부, 부적합 이력 등 270여개 항목을 검토해..
정부가 요양병원에서의 항생제 오남용을 막는 등 고령화 사회 대비를 위해 고삐를 죄는 모습이다. 다만 향후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선 보다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6일 의료업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요양병원의 항생제 적정 사용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요양병원 감염병 진단 및 항생제 사용지침'을 발간했다. 질병청이 요양병원의 항생제 처방에 개입한 것은 그동안 고령의 환자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산진)은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5'가 오는 5월 7~9일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바이오 코리아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글로벌 동향과 정보 공유, 국내외 기업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기술 교류의 장으로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 행사다. 바이오 코리아 2025는 코엑스 전시장..
질병관리청은 대한항균요법학회와 함께 '요양병원 감염병 진단 및 항생제 사용지침'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침은 요양병원에서의 항생제 적정사용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에 항생제 적정사용 수행 인력과 진단 인프라가 부족한 요양병원의 상황을 고려해 항생제 처방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임상경로 형태로 개발함으로써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 항생제 적정 사용 관리는 적절한 항생제 선택, 치료..
'대통령 권한대행' 타이틀을 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수부진과 통상문제 등 우리경제를 둘러싼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다만 야당이 최 부총리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고 있는 점은 향후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최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공급망안정위원회를 열고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 부총리..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스웨덴, 덴마트, 핀란드 등 3개국과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한 정부 간 고위급 협의체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은 17~22일 북유럽 3개국 순방을 통해 이 같은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번 순방에서 △스웨덴과 기존 장관급 협의체의 연례 정례화 △덴마크와 신규장관급 협의체 신설 △핀란드와 고위급 협의를 지속 추진에 합의하고 APEC 및 디지..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이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에너지 안보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핵심 기술로 원자력 에너지가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오는 2038년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증가와 반도체 산업 집중으로 전력 소비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에 한창이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난 허증수 경북대학교 융복합시스템공학..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연금 개혁안이 청년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비판과 관련해 "이 개혁은 청년을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차관은 24일 오전 KTV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분이 이번 개혁이 청년들을 위한 거냐고 질문하시는데, 저는 이 개혁이 청년을 위한 개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 국회에선 보험료율(내는 돈)을 9%에서 13%로,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은 40%에서 43%로 올리는 모수개..
지난해 결핵환자가 13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결핵환자 2명 중 1명 이상은 65세 이상 고령층이며 외국인 결핵 환자 비중도 해마다 증가했다. 질병관리청은 24일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이러한 내용의 '2024년 결핵환자 신고 현황'을 발표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결핵환자는 1만7944명으로 전년보다 8.2% 줄었다. 인구 10만명당 35.2명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결핵..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민연금 개혁안을 두고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연금개혁이 청년세대들에게 과도한 빚을 지게 한다는 이유에서다. 시민단체들 역시 세대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한동안 잡음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국회 등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8명의 30·40세대 여야 국회의원들은 '국민연금은 더 지속가능해야 하고 모두에게 공정해야 한다'라는 제목의 회견문을 발표했다. 이들..
정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2차 의료개혁 실행 방안이 의료계·환자·시민단체 등의 공감을 얻지 못하면서 현실화까지 난항이 예상된다. 20일 의료업계에 따르면 의료계·환자·시민단체 등은 정부의 2차 의료개혁 실행안에 대해 즉각 반대 의사를 내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비급여·실손보험 개편, 지역 2차 병원 육성 등이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는 이유에서다. 우선 환자단체는 의료진의 형사처벌 면제..
정부가 의료개혁 중단이나 전면 백지화는 어렵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19일 노연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제8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우리 사회에 주어진 의료개혁의 마지막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 된다"며 "의료개혁 중단, 전면 백지화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노 위원장은 "의료개혁의 목표는 의대생, 청년 의사들이 꿈꾸는 새로운 대한민국 의료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의개특위는 비급여 관리·실손보험 항..
의료개혁 2차 실행 방안이 베잇을 벗고 공개됐다. 이번 2차 실행안에는 비급여 관리·실손보험 항목 개편과 지역 종합병원(2차 병원)을 적극 지원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 보건복지부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19일 회의를 열고 최종 논의를 거쳐 2차 실행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8월 1차 개혁안 이후 7개월 만이다. 2차 실행 방안의 핵심은 △지역병원 육성 및 일차의료 강화 △비급여 관리·실손보험 개혁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