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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종회 238회 임시회 무산...대진스님 "조계종 위상 흔들려"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 "조계종, AI 거대한 변화 깊게 통찰 못했다"
사회적 위상 높아진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연임 '청신호'
2026 WRF 서울 총회 10월 사랑의교회서 개최...조직위 출범 감사예배
한국전쟁 76주년 맞아 한국교회, 평화·북한 선교·자유 강조
수행비서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21일 항소심에서 처음 법정에 출석한다. 서울고법 형사12부(홍동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312호 중법정에서 안 전 지사의 강제추행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한다. 앞서 두 차례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지 않은 안 전 지사는 이날 항소심 단계에서는 처음 법정에 나온다. 정식 공판에서는 피고인이 의무적으로 출..
법원 정보화 사업을 담당하면서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현직 법원행정처 직원 3명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일 오후 법원행정처 전산정보관리국 소속 강모 과장과 손모 과장, 유모 행정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연 뒤 이들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피의 사실이 소명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법원 전산직 공..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의혹 사건을 축소·은폐한 혐의로 기소된 백낙종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예비역 육군 소장)이 2심에서도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20일 백 전 본부장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백 전 본부장의 항소를 기각했다. 당시 부본부장으로서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예비역 중령 권모씨에게도 1심처럼 징역 10개..
‘친형 강제입원’ 등 사건과 관련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첫 공판이 다음달 10일 열린다. 2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이 지사 사건의 첫 공판기일은 내년 1월 10일로 잡혀 제1형사부 심리로 진행된다. 2차·3차 공판은 같은 달 14일과 17일에 잇따라 열린다. 이 지사는 성남시장 시절인 2012년 4∼8월 보건소장, 정신과 전문의 등에게 친형에 대한 정신..
장애인 제자 3명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강원지역 특수학교 교사에게 법원이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 1부(재판장 김문성)는 20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장애인 피보호자 간음) 혐의로 기소된 특수학교 교사 박모씨(44)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또한 80시간의 성폭력 치유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지적 장애인의 보호책임이 있음에도..
함께 살던 지적장애 여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두 차례나 암매장한 20대 2명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기선)는 20일 상해치사·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23)와 B씨(22)에게 각각 징역 18년과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3개월 동안 피해자를 수시로 폭행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구호 조치가 없었고 시신을 매장한 피고인들의 범행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묵인 혐의와 국가정보원을 통한 불법사찰 혐의로 각각 기소돼 별도의 재판을 받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항소심에서는 한꺼번에 선고를 받는다. 우 전 수석의 국정농단 사건 항소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20일 최근 1심이 선고된 우 전 수석의 불법사찰 혐의 사건을 병합 심리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건의 공소사실들이 청와대 재직 시 일어난 일인 데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무..
홍익대 인체 누드크로키 수업에서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을 찍어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모델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이내주 부장판사)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기소 된 안모씨(25)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안씨가 ‘피해자의 행동이 단정치 않게 보였다’는 지극히 주관적인 이유로 범행했고, 휴대전화를 폐기하려 하는 등 증거를 없애려 했다”고..
극단원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추가 성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권희 부장판사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추가기소된 이 전 감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당시 피해자는 연희단거리패 단원이 아니라 다른 곳에 취업이 예정된 상태에서 극단의 편의를 위해 작품의 안무를 도왔다고 볼..
민사사건의 피고 대리인이 원고와 같은 법무법인 소속이더라도 원고와 피고 대리인을 같은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가 맡는 이른바 ‘쌍방대리’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A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인 신모씨가 라모씨를 상대로 낸 건물명도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 본인과 피고 소송대리인이 같은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라는 사정..
태국 여성들을 국내 마사지업소에 불법으로 취업을 알선한 태국인 브로커가 출입국 당국에 붙잡혔다. 20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태국 여성을 마사지업소에 취업할 수 있도록 알선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태국인 브로커 P씨(30)를 최근 구속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보냈다. 조사대에 따르면 P씨는 한국인 황모씨와 공모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관광 명목으로 입국한 태국 여..
해킹으로 보유하던 가상화폐를 도난당했다고 해도 가상화폐 거래소에 배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35단독 김수정 부장판사는 고객 A씨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BTC코리아닷컴을 상대로 “52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BTC코리아닷컴이 비트코인의 거래를 중개하는 사업자에게 요구되는 계약상 주의..
정부의 미공개·미인가 예산자료 100만건 이상을 무단으로 열람·유출했다는 의혹을 받는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20일 검찰 조사를 받는다. 파문이 일어난 지 3개월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이진수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2시 심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심 의원을 상대로 보좌관들에게 미인가 자료 다운로드를 지시했는지, 자료 다운로드와 외부 공개에 위법 소지가 있다는 점을 알았는지..
검찰이 ‘대법원 전자법정 입찰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해 억대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법원행정처 직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9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구상엽)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입찰방해,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법원행정처 전산정보국 과장과 행정관 등 법원 직원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13일 이들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으며 이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한일 청구권 자금’을 돌려달라는 소송에 참여가 늘고 있다. 대법원이 일본 전범 기업들의 강제동원 배상 책임을 인정한 상황에서 한일 청구권 자금을 둘러싼 우리 정부의 책임도 법정에서 따져보자는 취지로 해석된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 등 6명이 지난해 8월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낸 데 이어 올 4월 271명의 피해자 및 유족들이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