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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화엄사의 특별한 여름 꿈...차와 소설의 세계로 빠지다
유흥식 추기경, 이재명 대통령 참석 미사서 "평화 포기할 수 없다"
대한불교진각종 경정 총인이 26일 2024(甲辰)년 새해 법어를 발표했다. 경정 총인은 "뭇 생명은 서로서로 은혜 활동의 산물이니 누겁累劫의 중생 번뇌를 청명하게 걷어내면 앞집 뒷집 누구나 다 평등한 이웃으로, 은혜의 이치 깨치면 화해의 기운 우러나서 우리가 머무는 곳곳이 웃음꽃 터전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각기 고마운 마음을 지금 먼저 돌려주고 정치와 경제도 바른길 본받아 걷게 하여 은혜 누리며 회향(廻向)..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세계의 평화 기구와 연대하며 여러 에큐메니칼 공동체와 함께 팔레스타인 지경(地境·나라와 지역을 가르는 경계)에 평화의 해가 실현되기를 기원한다"고 26일 밝혔다. NCCK는 이날 회장인 윤창섭 목사와 총무인 김종생 목사 명의로 발표한 2024년 신년 메시지에서 "팔레스타인·이스라엘에 지금 즉시 해당 지역의 모든 무력 충돌과 군사적 행위를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갑진(甲辰)년에도 몸과 마음이 평안하시고 뜻한 바를 이루는 푸른 용의 해가 되길 지극한 마음으로 축원 드린다"고 26일 밝혔다. 진우스님은 이날 발표한 2024년 신년 메시지에서 "대한민국 수도 심장부의 보신각 종소리가 삼십삼천(三十三天)을 열고 하늘 세계마다 새로운 해가 떠오르면서 만천하와 만중생에게 새로운 기운을 비추니 만물도 기쁨에 겨워 덩실덩실 춤을 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불교태고종이 26일 약 50억원 규모의 2024년 예산안과 주요 사업 안건을 확정했다. 태고종 중앙종회는 이날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제150회 임시중앙종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앙종회 전반기 의장 선거에는 시각스님과 원명 스님이 출마해 시각스님이 당선됐다. 중앙종회 수석부의장에는 법륜스님이 차석부의장에는 혜우스님이 당선됐다. 중앙종회의장 시각스님은 1985년 상명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광주전남지방교구 종회의장과..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예장백석 대표총회장)이 2024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생명의 문화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26일 한교총에 따르면 장 대표회장은 신년사에서 "2023년 우리는 참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며 "전쟁과 기근,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회장은 "하지만 이런 아픔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우리와 함께하..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굿피플은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식료품 17종이 담긴 사랑의희망박스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굿피플 김천수 회장, 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전선영 선임행정관,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 유호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희망박스'는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아 지원하는 굿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3일 인천 강화 전등사에서 난치병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300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전등사 어린이법회 내 어린이 학교에서 진행한 '포근, 달콤 마음 나누기'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된 기금이다. 인천 전등사 주지스님 여암스님은 "부처님의 육바라밀 중에도 보시바라밀이 있듯이 나눔의 마음은 언제나 습관화돼 있어야 한다"면서 "이번 기금 전달식에는 어린이..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구유에 누이신 예수님'이란 주제로 25일 성탄예배 설교를 진행했다. 이날 이 목사는 "예수님이 가장 낮은 곳에 태어났기에 모든 이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며 가난하고 고단한 이웃을 섬길 것을 성도들에게 당부했다./사진=황의중 기자
성탄절을 맞은 25일 전국 교회와 성당에서 예배와 미사가 거행됐다. 이들은 낮은 곳에 임하신 예수님의 탄생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과 기쁨을 나눴다. 국내 최대 교회인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날 6차례에 걸쳐 성탄 축하 예배를 거행했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예수님은 (가장 낮은 곳인) 마구간 구유에서 태어나 모든 이들과 만날 수 있었다. 예수님은 차별 없이 모두를 사랑하신다"며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
2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앞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금을 넣는 성도.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이날 성탄예배에서 "사랑은 나누면 더욱 커진다"며 성도들에게 구세군 자선냄비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사진=황의중 기자
2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성탄예배 중 기도하는 성도(교인)들.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성도들로 대성전을 비롯해 모든 예배당이 가득찼다./사진=황의중 기자
성탄절을 맞은 25일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는 낮은 곳에서 임하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이어진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25일 0시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주님 성탄 대축일 밤미사'를 정순택 대주교 집전으로 열어 그리스도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했다. 미사에 앞서 명동대성당 앞마당에서는 아기 예수 모형을 말구유에 안치하는 의식인 '구유예절'을 행했다. 정 대주교는 이날 정오에도 명동대성당에서 '주..
24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성탄전야축제의 주제는 '거룩한 기다림'이다. 2023년 성탄절은 구세주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다린 것과 같은 기다림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가대 800명과 1000여 명의 성도들이 교회 앞 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된 이날 축제에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남북관계의 해빙을 희망하며 다둥이 가정과 탈북인 가정을 초청해 성탄 선물을 전달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선물 전달은 이영훈..
성탄전야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4일 성탄전야축제 '거룩한 기다림(The Holy Waiting)'행사를 개최했다./사진=황의중 기자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전야축제 '거룩한 기다림(The Holy Waiting)'행사에 참석한 여야 정치인들이 교회 성가대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황의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