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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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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3년 만에 금리 인상…연내 추가 인상·2027년까지 고금리 예고
후티, 사우디 리야드·얀부 동시 타격…이란 종전 조건 제시...미 전비 급증
서효석 '폐 청소' 구상, 美·英 연구진 검증 논의…편강탕, 노화세포 연구로 확장
트럼프 "그린란드 안보 영구 통제 합의"…덴마크 주권은 그대로
조현 외교장관, 루비오 국무장관에 "한국, 호르무즈 자유 통항 회복에 실질 기여"
미국민주사회주의자(DSA) 계열 후보들이 4일(현지시간) 미시간·미주리주 연방 하원 예비선거에 나선다. DSA 지지 후보들은 뉴욕주부터 콜로라도주까지 현역 민주당 의원들을 잇따라 꺾었지만, 상원·교도소 폐지 강령이 민주당 전체에 급진 이미지를 씌울 수 있다는 우려도 키웠다. 11일 위스콘신주 지사 예비선거는 DSA가 민주당 우세 지역을 넘어 경합주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지 보여줄 다음 시험대다. ◇ 미 민..
미국의 휘발유 픽업트럭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수요가 제너럴모터스(GM)·포드·스텔란티스 등 디트로이트 완성차업체의 2분기 실적을 끌어올렸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면 유럽 업체는 중국차 경쟁과 전기차(EV) 전환 비용, 판매 감소에 밀려 연간 이익이 예상을 밑돌 것이라고 경고하고 구조조정에 나섰다. ◇ GM·포드, 대형 픽업·SUV 호조로 연간 실적 전..
중국이 드론·전기차(EV)·리튬이온 배터리·태양전지 세계 생산의 최소 70%를 차지하고 조선 능력도 미국의 약 200배에 이른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뉴요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는 중국 인공지능(AI) 모델이 미국 선두 모델과의 격차를 수주 수준으로 좁히면서 미국의 기술 수출통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이 국내 현안에 분산된 사이 중..
미국과 일본 재무 당국이 3일(현지시간) 지난달 31일 엔화 매수 공동 개입을 단행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엔화 매수 목적의 미·일 공동 개입은 1998년 이후 28년 만으로 달러당 164엔에 육박했던 환율은 장중 155.20엔까지 하락했다. 엔화 환율은 이후 달러당 157.17엔을 기록했다. 양국은 추가 공동 개입을 예고했지만,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과 일본 정부의 재정정책이 엔화 반등의 지속성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이란과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이번이 '좋은 합의문'에 서명할 마지막 기회라고 압박했다. 이란은 미국과의 협상이나 예정된 회담이 없으며 오만과 안전한 선박 통항을 위한 임시 항로만 협의하고 있다고 맞섰다. 양측의 발표는 엇갈렸지만 시장은 미국의 공습 보류와 외교 재개 가능성에 먼저 반응했다. 국제유가는 5% 안팎 내렸고 뉴욕증시는 1% 넘게 올랐다. ◇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이란과의 대화 재개를 예고했지만, 이란은 아직 미국과 협상에 나설 단계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행동을 보류하고 추진하는 대이란 협상 국면도 당초 기대만큼 속도를 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서 워싱턴D.C.로 복귀하는 전용기에서 백악관 출입기자들과 만나 "호르무즈에 관한 합의가 있다"며 "그다음에는 핵 문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이란과 호르무즈를 둘러싼 합의가 이뤄졌다며 핵 문제에 관한 후속 협상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대규모 대이란 공습을 전격 보류한 데 이어 군사적 압박을 협상 국면으로 전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서 워싱턴D.C.로 복귀하는 전용기에서 백악관 출입기자들과 만나 "호르무즈에 관한 합의가 있다"며 "그다음에는 핵..
한국 원화가 7월 달러 대비 약 8% 절상돼 콜롬비아 페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분석했다. FT는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국내 투자에 따른 해외 달러 수익 환류 기대와 외국인의 주식·원화 매도 압력 완화, 한국은행의 3년여 만의 기준금리 인상을 원화 반등의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 원화, 상반기 금융위기 수준 약세 딛고 달러당 1560원→14..
미국 뉴욕증시를 장악했던 '매그니피센트 세븐(M7)'이 6월 2조 달러(2892조원) 이상의 시가총액을 잃은 뒤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일(현지시간) 분석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기업의 2분기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4% 늘어 5년 만의 최고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 메타·아마존 등 하이퍼스케일러, AI 자본지출 1조 달러 확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대(對)이란 대규모 공습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일 걸프 동맹국의 취약성과 미군 요격미사일 재고 소진 우려가 미국의 선택을 제약했다고 전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란이 선제 공세를 확대하며 전쟁의 속도를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AP통신은 이란 지도부가 장기 항전에는 단결했지만, 종전 목표를 놓..
이란은 2일(현지시간) 오만과 진행하는 호르무즈 해협 새 항로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밤 이란에 대한 공습을 취소한 이튿날 나온 발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의 전면 개방이 합의에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란은 새 항로 협상이 해협 재개방 여부와는 별개라고 밝혔다. ◇ 이란 외무부 "오만과 호르무즈 새 항로 협상 막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로 예고했던 대이란 군사작전을 전격 취소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이 초읽기에 들어갔던 가운데 이란과 중동 국가들의 공습 보류 요청에 사우디의 중재까지 더해지면서 군사 충돌이 일단 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란과 다른 중동 국가들로부터 합의의 틀에 대한 동의가 이뤄졌으니 어떠한 공격도 보..
드론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레바논, 수단,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의 음향 지형(soundscape of war)과 민간인의 심리를 바꾸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현지 민간인 10명을 인터뷰해 재래식 미사일보다 저렴한 드론이 주야간 대량 투입되면서 경보와 진동음, 폭발음을 일상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드론이 전쟁 지리를 바꿔 전선에서 떨어진 러시아 모스크바와 바레인..
미국 경제가 올해 2분기(4~6월) 연율 1.5% 성장하는 데 그쳤지만, 소비지출은 3.2%, 주택을 제외한 기업 투자는 8.4% 증가했다고 AP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0년 만기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6.66%로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도 갤런(3.785ℓ)당 4.11달러(5943원)로 올라 가계와 기업의 경제적 결정을 압박했다. ◇ 미 상무부, 2분기 GDP 성장률..
미국과 이스라엘이 1∼2일(현지시간) 이란의 정유시설과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한 대규모 공습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란은 이스라엘 핵심 시설과 걸프 지역의 미국 에너지 시설, 미국 협력국을 보복 대상으로 지목했다. 쿠웨이트는 이란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카타르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피격됐다. ◇ CBS "트럼프 미승인"·WSJ "수일 공격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