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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6일(화)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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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유지와 전선 확대 가능성을 경고하는 첫 메시지를 내놓은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 유가 상승보다 이란 핵 위협 제거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중동 전쟁 격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 브렌트 100달러 재돌파…WTI도 9% 급등 국제 유가가 2거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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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첫 메시지 "호르무즈 계속 닫아라"…트럼프 "유가보다 이란 핵 저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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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전쟁이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며 사실상 공격할 표적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아 자신이 원할 때 언제든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과 이스라엘은 전쟁 기간과 종료 조건을 두고 엇갈린 메시지를 내고 있다. 이스라엘은 모든 군사 목표를 달성하고 결정적인 승리를 거둘 때까지 시간제한 없이 작전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란은 미국과 이..

호르무즈 상선 연쇄 피격 이란 "유가 200달러 각오하라"…전세계 4억배럴 방출에도 에너지 시장 요동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12일째인 1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과 인근 해역에서 상선 피격이 잇따르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세계 원유의 약 20%가 지나는 해협의 통항이 사실상 마비된 가운데 이란은 국제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응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사상 최대 규모인 4억 배럴의 전략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다. 그러나..

트럼프 "이란 전쟁 내가 원할 때 끝낸다" vs 이스라엘 "시간제한 없이 목표 달성 때까지 계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전쟁 종식 시점과 관련, "내가 끝내고 싶을 때 언제든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 트럼프 "이란 전쟁, 내가 끝내고 싶을 때" 트럼프 대통령은 그 이유로 "사실상 공격할 표적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서"라며 "이것저것 조금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공격 수위 높이는 美, 이란 기뢰부설선 완파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다. 이란이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자 미군이 즉각 기뢰 부설 선박을 타격했고, 미국은 동시에 이란에 대한 공습 수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군사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CNN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정보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최근 며칠 사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는 수십 개 수준이지만 상황에 따라..

빨리 끝나도, 길어져도 문제… "트럼프에겐 쉬운 출구 없어"

이란 전쟁의 결말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10일(현지시간) 전쟁이 전개될 다섯 가지 종전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트럼프의 전쟁에 쉬운 출구는 없다'는 전망을 내놨다. 전쟁이 조기에 끝나더라도 이란 정권이 완전히 무너지지 않은 채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고, 반대로 전쟁이 길어질 경우 중동 전체의 혼란과 에너지 시장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종전 시나리오 ①: 국내 압박 피할 트럼프의 일방적 '승..

美 "가장 격렬한 공습"…이란 결사항전 속 유가 급등락·인명 피해 확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장대한 분노 작전(Operation Epic Fury)'이 12일째로 접어든 11일, 미국·이스라엘의 공습 확대와 이란의 휴전 거부, 중동 전역 보복 공격,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 충돌,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략비축유 방출 검토, 중동 전역 인명 피해와 난민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며 복합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 미국 국방부(전쟁부)는 이란 공습 강도를 계속 높이고 있..

트럼프 "전쟁 거의 완료" vs 이스라엘 "최대 1년"…안갯속 이란전 종전 시나리오 5가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이스라엘이 이란 전쟁의 종료 시점과 목표를 놓고 엇갈린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전쟁이 어떤 방식으로 끝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전쟁이 "거의 완료됐다", "아주 빨리 끝날 것"이라면서도 "충분히 이기지 않았다"며 추가 공격 가능성을 열어뒀고, 백악관은 이란의 명시적 항복 선언이 아니라 대통령이 군사적 목표가 완전히 달성됐다고 판단할 때 작..

美국방 "가장 격렬한 공습" vs 트럼프 '조기 종전'…이란 결사 항전에 에너지·인명 피해 눈덩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합동 군사작전이 11일째로 접어든 10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전쟁부)는 지금까지 가장 격렬한 공습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조기 종전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이란은 새로운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중심으로 휴전을 단호히 거부하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 및 석유 수출 중단을 위협하고 나서 전 세계 에너지 시장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조기종전" 언급한 트럼프… 러 원유제재 완화도 '만지작'

중동 전쟁 확산 우려로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했던 국제 유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기 종전' 시사 발언 이후 급락하며 글로벌 시장이 크게 흔들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에너지 공급 안정을 위해 러시아산 원유 제재 완화 가능성도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CBS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전쟁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플로리다주 도랄에서 열린 공화당 행사에서도 이번 군사작전을 "단기적인 여정"이라고 규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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