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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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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베트남 호찌민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가전공장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당국의 방역지침까지 내려와 어려움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가전공장이 위치한 호찌민시는 지난 4월말 베트남에서 시작된 코로나19 4차 유행의 핫스팟으로 떠올랐다. 14일 베트남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호찌민시에서는 이날 정오(현지시간)까지..
쿠데타 군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미얀마 상황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방역에 집중해야 할 시기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은 군부로부터 4개 혐의를 추가로 받아 최대 징역 75년형의 위기에 처했다. 현지 매체 이라와디는 “미얀마가 쿠데타(Coup d‘etat)와 코로나19(Covid-19)라는 두개의 C에 큰 타격을 입었다”며 “쿠데타가 코로나 상황을 더욱 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에 휩쓸린 베트남이 사상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 당국은 수도 하노이의 비필수 서비스업종의 영업을 중지하며 방역 고삐를 죄는 한편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 조달에 나섰다. 13일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에서는 236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2000명대를 넘어선 것은 베트남에서 코로나 발발 이후 처음으로 사상 최다 확진자다. 감염..
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에 휩쓸려 휘청거리고 있다. 하루 수천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가운데 태국 유력 싱크탱크는 정부가 코로나19 상황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국가를 위기에 빠뜨렸다고 비판했다. 태국 유력싱크탱크인 태국개발연구원(TDRI)는 최근 출범 2주년을 맞이한 쁘라윳 짠오차 총리 행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보고서를 통해 태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통제와 백신 조달에 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베트남 가라오케(유흥주점)에서 유흥을 즐기며 해피벌룬을 흡입한 한국인 10여명이 적발됐다. 12일 현지매체 VOV에 따르면 당국은 지난 10~11일 하노이 꺼우저이군에서 식당으로 위장해 몰래 영업하던 가라오케 두 곳을 적발했다. 공안은 가라오케에 있던 한국인 남성 10여명과 베트남 여성종업원 20여명을 공안서로 이송했다. 당국은 현장에서 해피벌룬과 가..
캄보디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부검이 전면 금지된다. 부검 및 사망자의 시신을 수습하고 장례를 치르는 과정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12일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캄보디아 보건부는 코로나19 사망자들에 대한 부검을 즉각 금지한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 밖에서도 몇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화장터에서 코로나19 전염..
백신접종을 마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푸켓 섬을 개방한 태국이 오는 15일 샌드박스 프로그램으로 꼬사무이 등 3개 섬을 추가로 연다. 이미 푸켓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불안 신호가 보이지만 당국은 개방 첫 달 2000명 수용 목표를 확인했다. 12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오는 15일 ‘싸무이 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꼬사무이·꼬팡안·꼬따오 3개 섬을..
지난 2월 군부 쿠데타 이후 반(反)군부 파업 등으로 의료 공백이 발생한 미얀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국 약 90%의 타운십(한국의 구區에 해당)으로 확산했다. 11일 현지매체 이라와디는 5월 이후 미얀마 전국 330개 타운십 중 296개 타운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며 약 90%가 코로나19 3차 유행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확산세에 쿠데타의 주범인 민 아웅 흘라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베트남 남부 호찌민시 당국이 이른바 ‘귀신 나오는 아파트’를 야전병원으로 탈바꿈시키는 묘수를 꺼냈다. 11일 베트남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에서는 185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4월 말 코로나19 4차 유행이 시작된 베트남은 최근 경제 수도로 불리는 남부 호찌민시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다. 5..
올해 11~12월 베트남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다. 8일 AF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SEA게임 위원을 겸하고 있는 바린 탄수파시리 태국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은 “제31회 SEA게임이 당초 예정대로 11월에 열리진 않을 것”이라며 “주최국인 베트남이 2022년으로 개최를 미루길 원한다”고 밝혔다. 바린 위원은 베트남이 코로..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인 남부 호찌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15일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다. 8일 베트남 보건부와 뚜오이쩨에 따르면 호찌민시는 9일부터 15일간 총리 지시 16호에 의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돌입한다. ‘사회적 격리’로 불리는 총리지시 16호는 △식료품점·슈퍼·약국·병원 등 필수적인 시설 외 영업 중단 △버스·택시·그랩(차량공유) 운행 금지 △식..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내부 분열로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한 특사를 임명하지 못하고 교착상태에 머물고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 영문판이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교도통신 영문판인 교도뉴스 플러스는 아세안 국가들이 내부 이견으로 특사를 선정·임명하지 못하고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6일 보도했다. 매체는 이같은 아세안 내부의 이견이 특사 문제에서 시간을 벌고 싶어하는 미얀..
미얀마 쿠데타 군부가 시험대에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때문이다. 의료진들이 쿠데타를 규탄하며 등을 돌린데다 군부는 사실상 코로나19 대비책을 강구하지 않아 상황은 심각하게 흘러가고 있다. 7일 이라와디·미얀마나우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전날 미얀마 보건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0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얀마에서 코로나19가 시작된 뒤 최다다. 미얀마에서는 사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푸켓섬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샌드박스를 선보인 태국에서 해당 행사에 참석한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6일 방콕포스트는 지난 1일 쁘라윳 총리가 참석했던 푸켓섬 재개장 행사에서 접촉한 사람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총리도 일주일간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워라삭 피사누옹 쑤린 상공회의소장으로 쁘라윳 총..
지난 4월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시작된 베트남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한때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던 베트남에서 네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일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에서는 110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 2만1035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지역감염은 1089건으로 이는 작년 1월말 첫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