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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6일(화)

기자

홍길동

김현민 기자

chunjaehm@naver.com

안녕하세요. 김현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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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프랑스·독일, 이란의 보복 공격 규탄…물리적 대응 시사

영국, 프랑스, 독일은 1일(현지시간) 중동 국가들에 대한 이란의 공습을 중단하기를 촉구하며 필요할 경우 이란에 대해 '방어적 조치'를 포함한 물리적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은 최근 미군과 이스라엘군으로부터 공격을 받은 후 중동 지역의 미군 기지를 겨냥해 보복 공격에 들어갔다. 이들 3개국 정상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과 이스라엘의 초기 군사 작전에 관여하지 않았던 국가들을 포함해 역내 국가들을..

'하메네이 사망' 이란 차기 최고지도자에 '실세' 라리자니 급부상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후 이란 국정을 이끌 후임자로 현지의 안보 권력 구조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히는 베테랑 정치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이 실세로 부상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1일(현지시간) 라리자니 사무총장이 그동안 핵 협상을 비롯해 이란의 외교, 자국 반정부 시위에 대한 강경 진압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국정을 담당해 왔다..

이란, 최고지도자 공백 수습 '임시 지도위원회' 구성…대통령 등 3인 체제

이란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사망으로 생긴 국정 공백을 수습하기 위해 임시 지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국영 IRNA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최고지도자 승계 규정에 따라 구성되는 해당 위원회를 이끌 인사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 골람호세인 모흐세니 에제이 사법부 수장, 헌법수호위원회 소속 고위 성직자다. 이란 헌법 제111조에 따르면 최고지도자의 사망 또는 직무 수행 불능 상황 발생 시 새..

네타냐후 "하메네이 본거지 파괴…사망 징후 많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여러 징후가 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영상 성명을 통해 "오늘 아침 우리는 폭군 하메네이의 본거지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하메네이는 30년 넘게 전 세계에 테러를 퍼트리고 자국민을 비참하게 만들었으며 이스라엘을 말살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EBRD "전쟁 위험 프리미엄 하락…중·동유럽에 호재"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은 유럽 중부 및 동부 국가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전쟁 위험 프리미엄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 수준으로 다시 낮아져 해당 지역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완화될 것이라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베아타 야보르치크 EBRD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같은 변화를 두고 은행들이 투자하는 국가들에 관해 다소 낙관적인 전망을 갖게 된 여러 요인 중 하나라고 분..

일본 작년 출생아 70만5000여명…10년 연속 최저치 경신

일본에서 지난해 태어난 아이(외국인 포함)는 전년 대비 2.1% 감소한 70만5809명으로 10년 연속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6일 해당 수치가 현지 정부의 추계보다 17년 일찍 나타난 동향이라며 사회보장제도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급여, 부담 등에 관한 제도의 재검토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이날 발표한 인구 동태 통계 속보에 따르면 작년 출생아는 집계를 시작..

WTO, 인도 자동차·배터리 인센티브 불공정성 조사 위원회 구성

세계무역기구(WTO)는 중국이 인도를 상대로 제기한 자동차 및 재생에너지 분야 장려 정책의 불공정성을 조사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2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WTO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분쟁해결기구(DSB)가 회의에서 인도의 조치가 외국 기업을 부당하게 차별하고 WTO 규정을 위반함으로써 국제 무역을 제한한다는 중국의 주장을 받아들여 이 문제를 심리할 패널을 구성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은행 고객 시민권 정보 수집 의무화 행정명령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불법이민 단속 강화의 일환으로 은행들이 고객의 시민권 등의 정보를 수집하도록 의무화하는 행정명령과 같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 재무부가 추진하는 해당 조치는 미국 은행이 현지에서 계좌를 유지하려는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에게 여권 등 전례 없는 새로운 범주의 서류를 요구하도록 은행에 지시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언이다..

앤트로픽 "중국 기업들, 클로드 가짜계정 2만4000개 만들어 데이터 무단추출"

미국의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은 중국의 AI 스타트업 3곳이 자사의 언어모델 클로드를 이용해 정보를 무단으로 추출했다고 밝혔다. 앤트로픽은 중국 기업인 딥시크, 문샷AI, 미니맥스가 클로드에서 2만4000개 이상의 가짜 계정을 생성했고 1600만번 이상 질문을 던져 앤트로픽 시스템의 정보를 추출하면서 각 회사의 AI 모델을 학습시켰다고 23일(현지시간)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알렸다. 각 회사의 데이터 추출 규..

쿠팡 대표 美 의회 출석 "韓 차별대우"…'무역법 301조 사례' 활용 가능성 제기

대규모 정보 유출로 논란을 빚은 쿠팡의 해롤드 로저스 한국법인 임시대표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의회 청문회에 출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자신의 관세 정책에 대한 연방대법원의 위법 판결에 대응해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불공정·차별적 무역 관행을 일삼는 국가를 대상으로 관세 부과를 이어갈 것을 시사한 가운데 쿠팡의 이번 증언이 한미 통상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로저스 대표..

'선종 800주기' 성 프란치스코 유해 최초 공개…사전 예약 40만명

중세 가톨릭 성인 '아시시의 프란치스코'의 유해가 이탈리아 중부 움브리아주 아시시에 있는 성 프란치스코 대성당에서 21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이날 AP통신에 따르면 공개 첫날 아침부터 순례객들이 몰렸고 성당 안으로 입장하기 전 금속 탐지기 검사를 진행하는 등 삼엄한 보안 속에 행사가 열렸다. 현장에 방문하기 위해 사전 예약한 이는 약 40만명에 달했다. 유해는 움브리아 언덕 마을에 있는 성 프란치스..

트럼프 지지율 39%, 집권 2기 들어 최저…11월 중간선거 변수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9%로 집권 2기 행정부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22일(현지시간)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가 ABC뉴스와 함께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이달 12~17일(현지시간) 미국 국적 성인 25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2.2%포인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 수행 방식을 지지하는지 묻는 말에 약 39%가 긍정, 약 60%가 부정 반응을 보인..

그린란드 노리는 트럼프, 병원선 파견…현지서는 이미 '의료비 무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한 통제 시도의 일환으로 병원선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해 그린란드를 차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곳에 풍부한 자원이 매장돼 있다고 주장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그곳에서 아프지만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많은 사람을 돌보기 위해 병원선을 보내고 있다"며 "이미 출발했다"고 게시했다. 그린란드..

우크라이나 서부 중심가서 테러 의심 폭발…최소 1명 사망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에서 22일 새벽(현지시간) 테러로 의심되는 폭발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다. 당국은 이를 테러로 규정했다. 르비우 검찰청에 따르면 폭발은 경찰이 중심가 인근에 있는 상점에 외부인의 침입이 있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첫번째 폭발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직후에, 두번째 폭발은 구조대가 도착한 후에 일어났다. 이로 인해 23세 여경이 사망했으며 순찰차..

美 관세 위법 판결에 獨·佛, 유럽 차원 대응 예고…'무역 바주카포' 거론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린 데 대해 독일과 프랑스가 21일(현지시간) 유럽 차원에서의 대응을 예고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이날 자국의 여러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방문을 앞두고 유럽연합(EU)의 다른 국가들과의 공동 입장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관세가 미국에도 해를 끼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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