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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소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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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언팩'·SK 'AX'·LG 'AI'… 하반기 전략 판짜는 전자업계
학력 사각 없앤 SK하이닉스 채용 공고…“AI 활용경험 기술 하세요”
'로봇 사업 원년' LG전자, 양재에 로봇 데이터 팩토리
더 많은 에너지, 더 촘촘하게…삼성전기, 실리콘 캐패시터 'AI 유망 부품'
최태원의 인사 실험… SK하이닉스, ‘학력 제한’ 없앤다
한화오션이 호주의 방산업체 오스탈의 인수 작업을 중단했다. 당초 약 9300억원 수준의 가격이 오갔지만, 해외 규제 당국 승인 등의 우려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한화오션은 "당사는 오스탈(호주 조선·방산 업체)의 인수 관련 오스탈의 경영진, 이사회와 본 건 인수와 관련한 협의를 이날을 기점으로 중단하기로 했으며 이를 상대방에게 통지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4월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한화오션이 지난해 말..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보트로 떠오른 영풍정밀이 최가와 장가 간의 특별관계자 지위가 해소되면서 이를 활용하려는 움직임도 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의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어 양 측이 지분 격차를 늘릴 수 있는 핵심 키다. 역시 영풍-MBK파트너스 측이 공개매수를 진행 중으로, 주가는 공개매수 직후 대비 25일 종가 기준 142.8% 올라 2만2750원을 기록했다. 공개매수가 2만원을..
국내 최대 에스컬레이터 완제품 생산기지 'K-에스컬레이터'가 경남 거창 본사에서 출범식을 진행했다. K-에스컬레이터는 현대엘리베이터서비스와 중소 승강기 관련 업체들이 의기투합해 합작투자법인으로 출범했다. 부품개발 등을 통해 국산화 비율을 높이고 국내 에스컬레이터 생태계를 복원하겠다는 목표다. 25일 출범식에는 신성범 국회의원과 구인모 거창군수, 김용균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김태일..
"장형진, 당신은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고려아연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이제중 부회장이 영풍과 MBK파트너스를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이 부회장은 "모든 책임은 영풍을 실질적으로 경영한 장형진 고문에게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경영실패로 환경오염과 중대재해를 일으켜 국민들께 빚을 지고 이제 와서 기업사냥꾼인 투기 자본과 손잡고 고려아연을 노리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빌딩 고려아연 본사에서 진행된 기자회..
영풍정밀의 사외이사 3인이 이번 영풍-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에 반대하고 현 경영진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24일 이들이 발표한 입장문에 따르면 "저희 사외이사들은 최근 주식회사 영풍과 동일인 장형진이 사모펀드를 앞세워 진행 중인 공개매수에 대해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과 주주가치 극대화의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그 결과 전원의 합의로 이에 반대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외이..
비장한 표정으로 20명의 핵심기술 인력들과 작업복을 입고 기자들 앞에 선 이제중 고려아연 최고기술책임자(CTO) 부회장은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을 경영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우리 기술자들은 거기(MBK) 안 간다. 다 그만두겠다"고 MBK로 지분이 넘어갈 시 사표를 내겠다는 뜻을 비쳤다. 이 부회장이 강하게 나오면서 내세운 명분은 비철금속이 자동차, 반도체, 철강 등 국내 주요 산업의 핵심원자재인 기간 산업이라는 점이..
비장한 표정으로 20명의 핵심기술 인력들과 작업복을 입고 기자들 앞에 선 이제중 고려아연 최고기술책임자(CTO) 부회장은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을 경영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그러면서 "우리 기술자들은 거기(MBK) 안 간다. 다 그만두겠다"고 MBK로 지분이 넘어갈 시 사표를 내겠다는 뜻을 비쳤다. 이 부회장이 강하게 나오면서 내세운 명분은 비철금속이 자동차, 반도체, 철강 등 국내 주요 산업의 핵심원자재인..
"장형진, 당신은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고려아연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이제중 부회장이 영풍과 MBK파트너스를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이 부회장은 "모든 책임은 영풍을 실질적으로 경영한 장형진 고문에게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경영실패로 환경오염과 중대재해를 일으켜 국민들께 빚을 지고 이제와서 기업사냥꾼인 투기 자본과 손잡고 고려아연을 노리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빌딩 고려..
이제중 고려아연 부회장이 "저를 비롯한 핵심 기술인력들, 그리고 고려아연의 모든 임직원들은 현 경영진과 함께 할 것"이라며 "MBK파트너스 같은 투기 세력이 고려아연을 차지한다면 핵심 기술은 순식간에 해외로 빠져나갈 것이고,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은 무너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의 책임이 영풍 장형진 고문에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고려아연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고려아연이 2022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지출한 총 연구개발(R&D) 금액이 이전 3년간의 투자금 대비 3배 가까이 점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아연의 R&D 및 투자 성과는 업계에서도 예의주시하는 사항이다. 증권가에선 고려아연이 적극적인 R&D와 과감한 투자로 독보적 제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으며, 김두겸 울산시장이 MBK파트너스-영풍의 고려아연 지분 확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 이유 중 하나도 R..
고려아연이 경영권을 흔드는 MBK파트너스에 맞서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핵심기술 인력을 무대 위에 올린다. 고려아연의 독보적 기술 경쟁력을 공개하고 사모펀드에 회사가 넘어갈 시 세계 1위 비철금속 제련기업의 지위와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수 없다는 우려가 적극 피력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고려아연은 이제중 CTO 부회장 및 핵심기술인력 기자회견을 24일 오전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분 싸움에 회사 최고 기술인력들..
고려아연이 2022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지출한 총 연구개발(R&D) 금액이 이전 3년간의 투자금 대비 3배 가까이 점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아연의 R&D 및 투자 성과는 업계에서도 예의주시하는 사항이다. 증권가에선 고려아연이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과감한 투자로 독보적 제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으며, 김두겸 울산시장이 MBK파트너스-영풍의 고려아연 지분 확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 이유 중..
지난 19일 진행한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공개매수 관련 기자간담회는 MBK에도 매우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공개매수와 관련해 고려아연만 반발이 심한 게 아니라 울산과 정치권에서도 이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MBK로서는 이번 사안에 대한 정당성과 명분을 설득력 있게 전달해야 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 우려하던 사모펀드의 한계를 스스로 드러냈다는 인상도 지울 수 없었습니다. 특히 눈에 들어온..
고려아연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법적으로도 비화하고 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영풍정밀이 장형진 영풍 고문과 사외이사 3인, MBK파트너스,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등을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영풍정밀은 영풍의 주식 4.39%를 보유하고 있는 주주라는 점도 강조했다. 고발인으로 나선 이유이기도 하다. 20일 영풍정밀은 고소 사실을 밝히면서 "'밀실 공모'로 이뤄진 MBK와..
고려아연은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장기 신용등급 'AA+'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며, 기업어음 역시 최상위 등급인 'A1'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 말 연결기준 고려아연이 보유한 현금및현금성자산과 단기금융기관예치금, 단기투자자산은 총 2조1277억원이다. 또한 고려아연은 올해 상반기에만 아연과 연, 은 등을 생산·판매하는 영업활동으로 총 8311억원의 현금을 벌어들였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