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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퀀텀캠퍼스’ 양자기술 우수과제 4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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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6. 11. 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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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연구자 등 30명 참여
수상팀 1000만원까지 지원
겨울캠프 교육생 모집 포스터
겨울캠프 교육생 모집 포스터/서울시
서울시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공동 운영하는 양자기술 사업화 교육 플랫폼 '서울퀀텀캠퍼스'에서 우수과제 4건을 선정하고 후속 지원에 나선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달 5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제3기 서울퀀텀캠퍼스 데모데이 및 수료식'을 열고, 교육생들이 지난 3개월 동안 발전시켜 온 양자기술 사업화 과제 중 최종 선정된 우수작들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3기 '양자기술 사업화 과정'에는 예비창업자와 연구자, 스타트업 종사자 등 30명이 참여해 양자컴퓨팅·통신·소재부품 분야의 사업 아이템 12개를 구체화했다.

데모데이에서는 교육생들이 발전시킨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총 4개 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3차원 유리 기반 광소자를 개발한 TIQL팀, 최우수상은 양자내성 기술 기반 국방·공공용 통합 보안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을 개발한 퀀텀시스템팀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양자 학습 기반 지능형 CCTV 이상탐지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김재욱씨와 양자암호 기술을 활용한 긴급 보안 통신용 양자보안 모듈 서비스를 개발한 SDT팀에 돌아갔다.

수상팀에는 3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화 지원금을 지급하고 특허·투자 컨설팅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우수과제에 선정된 팀에게 시제품 제작과 특허 출원, 전시회 참가, 투자 컨설팅 등을 연계한다. 또한 서울형 R&D 양자 분야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SQC 수료기업에는 공모 가점을 부여한다.

아울러 내년부터 서울 양자컴퓨팅 클러스터와 SQC의 연계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SQC에서 발굴한 우수과제가 클러스터 내 연구개발·실증·기업지원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마련해, 인재 양성부터 기술개발과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데모데이에서 발굴한 우수과제가 연구개발과 창업,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형 R&D와 양자클러스터 등 후속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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