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업비 2101억원…전년比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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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지난달 30일 서울시의회에 제출됐으며,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국비 지원이 전년보다 171억원 감소했으나 일반회계전입금과 지역자원시설세 등 지방재원을 429억원 확대해 전체 소방예산안을 증액 편성했다.
이 가운데 정책사업비는 전년 대비 83억원(4.1%) 증가한 2101억원이다. 비상출동대기 소방공무원 급식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약 14% 늘어난 56억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119마음회복센터 운영에는 3억7000만원을 편성해 전문 심리상담과 치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구급대 전문화 향상' 사업에 전년 대비 약 43% 증가한 35억 5000만원을 편성했다.
노후 소방차량 교체·보강에 전년 대비 약 90% 증가한 165억원을 편성했으며 소방펌프차와 물탱크차 등 주요 소방차량도 교체·보강한다. 특수구급차와 음압구급차 등의 확충에도 63억원을 투입했다.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등을 포함한 '화재저감 소방안전대책 추진' 사업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16억2000만원을 편성했다.
내년 5월 착공을 목표로 한 소방합동청사 건립에는 83억원이 편성됐다. 내년 5월 준공 예정인 실화재훈련장 운영에는 9억8000만원을 신규 편성했다. 거여119안전센터 이전 신축에는 전년 대비 약 25억원 증가한 60억원을 편성했다.
홍영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앞으로도 현장에 필요한 장비와 사업의 우선순위를 면밀히 살피고, 재난관리기금 등 가용 재원을 모색하고 적극 활용해 재난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