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6만8천㏊ 등 군 전역 연중 상시 방제…지자체 재정·인력 부담 덜어
|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난 13일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경기도 가평군) 지정 고시안 행정예고'를 공고했다.
지정 대상은 산림면적 6만8332㏊를 포함한 가평군 전역 8만4366㏊로, 오는 29일부터 해제 고시일까지 효력이 발생한다.
경기도내에서 특별방제구역 지정은 지난 8월 양평군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이번 지정은 추 지사의 밀착형 현장 행정이 중앙정부의 신속한 조치로 직결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추 지사는 한글날인 지난 9일 대표적 방제 성공지로 꼽히는 가평 남이섬을 찾아 현장 대책을 논의했다.
당시 서태원 가평군수는 5년간 감염목 16배 폭증과 방제 예산 급증으로 인한 지자체 재정 압박을 호소하며 특별방제구역 지정을 건의했다 이에 추 지사는 현장에서 김일곤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에게 "가평군에 대한 지원 절차가 차질 없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가평군은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계절 제약 없는 연중 상시 방제가 가능해지고, 가지줍기 공정 생략 등 행정·작업 절차가 간소화돼 실질적인 방제 효율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게됐다.
한편, 추 지사는 지난 5일 전담조직(TF) 가동과 광역 방제 체계 확립을 지시했으며, 7일에는 오산 물향기수목원 현장에서 확산 저지선 구축 및 백신 접종 연구 진행 상황을 직접 챙기는 등 연일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