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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1가 656-1119번지 일대에 11층 높아 업무복합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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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10. 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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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조감도] 성수동1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56-1119 일대에 들어설 업무복합시설 조감도.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성수동1가 656-1119 일대에 대한 기반시설 충분여부 심의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성동구 성수동1가 656-1119, 2003번지, 대지면적 2275㎡로, 왕십리로변에 위치한 준공업지역이다.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포함돼 있으며,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100m,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에서 50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대상지에는 지상 11층, 높이 66.4m 규모의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용적률은 개발진흥지구 내 권장업종 도입과 공개공지 설치에 따른 인센티브를 적용받아 약 560%로 계획됐다.

건물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 등을 배치하고, 공개공지를 최대한 확보한다. 빌딩 캐노피 설치와 수목 식재를 통해 '그늘보행권'을 조성할 예정이다.

2층 이상 상층부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컴퓨터·주변장치 제조업, 디자인업 등 업무시설이 입주, 성수 지역 내 늘어나는 IT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할 전망이다.

1-2. [조감도] 서리풀(공연장)
서울 서초구 서리풀 공연장 조감도.
서리풀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결정변경안, 기반시설 충분여부 검토안은 수정가결했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서초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리풀터널과 연접해 강남 도심과의 접근성이 양호하다. 세빛섬에서 예술의전당으로 이어지는 문화·예술 공간의 연결축상에 위치해 업무·문화·상업 기능을 복합적으로 도입하기에 적절한 입지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서리풀 특별계획구역A는 2023년 8월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결정을 통해 업무시설 52만9980㎡, 공연장 1만7400㎡ 및 1만9500㎡ 규모의 박물관을 계획한 바 있다.

공연장은 대공연장(760석), 중공연장 2개(206석, 191석), 소공연장(가변형 50석) 등 4개의 공연장과 연습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박물관은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계획됐다. 소장품의 보관·관리뿐 아니라 복원 과정까지 공개하는 '열린 개방형 수장고'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심의에서는 2024년 개편된 용적률 체계를 도입하고 526억원 규모의 공공시설 건립비용을 반영함으로써,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대규모 업무시설뿐 아니라 공연장과 박물관 등 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서게 된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서초구 일대의 업무·문화·상업 복합공간의 확충을 통해 지역 주민과 서울시민에게 새로운 활력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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