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C 완전자회사로…외부 기술·기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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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29일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주식 200만주를 307억2800만원에 현금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100%다. 취득금액은 회사 자기자본 대비 8.32%에 해당한다.
이번 거래로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는 JW중외제약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된다. 외부 바이오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VC기능을 JW중외제약이 직접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는 제약·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VC다. 알테오젠과 오름테라퓨틱, 올릭스 등 바이오기업에 투자해왔으며 투자 포트폴리오 대부분을 바이오기업으로 구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00억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결성하는 등 투자 활동을 이어왔다.
앞서 JW그룹은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를 활용해 유망 바이오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계열사 간 협업 기회를 모색해왔다. 이번에는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를 JW중외제약의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면서 투자 기능과 제약사업 간 연결고리를 한층 강화하는 방향으로 구조를 재편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인수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전문 투자 역량을 당사의 R&D 및 사업개발 역량과 보다 긴밀하게 연계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기존 지주사인 JW홀딩스를 통한 간접투자에서 JW 내 R&D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JW중외제약과 직접 연계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바이오 분야의 투자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망 기술과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전략적 투자와 공동연구, 기술도입 등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체 연구개발 역량을 보완하고 중장기적으로 신약 파이프라인과 신규 성장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