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보령향교 바깥나들이, 시민 만난다...인의예지 페스타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928010009546

글자크기

닫기

최정현 기자

승인 : 2026. 09. 28. 10:5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내달 9~11일 시민 참여형 전통문화 축제로
'유교도 MZ다!' 주제…공자젯밥 먹기 등 다양
clip20260928105602
보령향교 전경.
조선시대 교육기관 이었던 보령향교가 바깥 나들이를 한다. '보령향교에-와보령' 사업으로 인의예지 페스타 행사를 개최하면서 시민, 학생들과 만난다.

페스타는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보령향교 및 주포면 일원에서 '유교도 MZ다!'를 주제로 열린다.

28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타는 시가 국가유산청 공모에 참여해 선정됐으며, 기존 보령향교 안에서만 열리던 행사를 보령성곽부터 향교 주변 마을까지 넓힌 시민 참여형 축제로 전환했다.


보령성곽에서 보령향교까지 시민들과 함께 걸어가는 '교촌유행'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경험을 느껴볼 수 있다. 또 마당극, 보컬, 디제잉이 어우러지는 향교 야간공연으로 전통 공간 속에서 현대적 감각의 공연을 즐기는 이색 경험도 가능하다.


보령 인의예지페스타 포스터
인의예지페스타 포스터./보령시
축제 기간에는 향교 외관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야간경관 연출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 건축물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머드비누 만들기 △단청 체험 △공자젯밥 몰래 먹기 대회 △공포체험 △한지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전통문화를 재밌게 경험할 수 있다.

인의예지 페스타 일정 등은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보령향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전통이 오늘의 즐거움으로 이어지는 시간을 경험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유산인 향교가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향교는 봄·가을 석전을 봉행하고 전통 제례와 유교문화를 계승하는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최근에는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향토 역사교육, 전통문화 체험, 전통성년식, 문화유산 답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의 역사·전통문화 체험장으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최정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