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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기계공학부 항공 학술동아리 ‘천금비’, 자작항공기 경진대회서 우수상·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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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6. 09. 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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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기계공학부 항공 학술동아리 ‘천금비’가 전국 대학생 자작 모형항공기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기계공학부 항공 학술동아리 '천금비'(지도교수 홍지우)가 최근 열린 제18회 부산대 총장배 창의비행체 경진대회와 제27회 전국 대학생 자작 모형항공기 경진대회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8회 부산대 총장배 창의비행체 경진대회에 출전한 '슝카이막시무스' 팀(주현민, 박현준, 이태경, 이유빈, 김찬희, 박성빈, 신아영, 이가현)은 탠덤윙(Tandem Wing) 구조의 비행체를 설계·제작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저고도 근접 정찰과 영상처리 기반 정찰 대상 인식, 자동 비행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슝카이막시무스’ 팀은 안정적인 비행 제어와 영상처리 기반 자율비행 기술을 적용해 임무를 수행했다.


이어 제27회 전국 대학생 자작 모형항공기 경진대회에 참가한 '돈틀리슈' 팀(이경관, 김석열, 김성준, 박현준, 이호성, 김산들, 조희서, 김효린)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급강하 폭격기 'SBD Dauntless'를 RC 모형 항공기로 제작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실제 항공기의 구조적 특징과 비행 원리를 모형 기체에 반영했다.


<(왼쪽부터) ‘돈틀리슈’ 팀의 장려상 수상작과 '슝카이막시무스' 팀의 우수상 수상작 (사진2=숭실대 제공)>


천금비는 기계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항공 학술동아리로, 항공기 설계와 제작, 비행 제어 등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항공우주공학을 전공하지 않았음에도 항공 관련 전공생들이 다수 참가하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 매년 출전해왔다. 천금비는 2년 연속 관련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2024년을 제외한 최근 6년간 매년 주요 자작항공기 대회에서 수상 성과를 거뒀다.


천금비 회장 박현준 학생(기계공학부 24학번)은 "무더운 여름방학 내내 대회를 준비하며 밤낮없이 함께 노력한 학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은영 조교님과 윤헌준 학부장님, 심영복 전 총동문회장님, 그리고 늘 든든한 지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홍지우 지도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지우 지도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복합적인 공학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기체 설계부터 제작, 비행 검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 설계 역량과 실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항공·모빌리티를 비롯한 다양한 공학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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