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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2’ 직관 돌연 취소…창원시설공단 “대관은 엔씨 다이노스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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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9. 0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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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
/창원시설공단 인스타
창원시설공단이 야구 예능 '불꽃야구2' 창원 직관 경기 취소와 관련해 대관 협의 과정에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창원시설공단은 지난 2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예정됐던 '불꽃야구' 대관 취소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공단은 창원NC파크의 시설물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경기장을 활용한 행사·대관 등 전반적인 운영에 관한 사항은 NC다이노스(NC)구단에서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관 협의 과정에 창원시설공단은 직접 관여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스튜디오 시원은 지난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5일 NC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불꽃야구2' 직관 경기가 구장 측의 대관 불가 통보로 최종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스튜디오 시원은 불꽃야구2 제작사다.

당초 '불꽃야구2'는 오는 5일 창원NC파크에서 마산용마고와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스튜디오 시원은 "이미 보름 전부터 대관을 약속받고 사전 답사 및 협력사 소통 등 직관 행사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며 "예매 전일 저녁 구장 측으로부터 대관이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대관 재협의를 요청해 예매 일정을 연기했지만 최종적으로 대관 불가 통보를 받으면서 경기 개최가 무산됐다고 전했다.

창원시설공단은 스튜디오 시원이 공지에서 언급한 '구장 측'의 대관 불가 통보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공단은 "공지에서 언급된 '구장 측'의 대관 불가 통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우리 공단에서 답변드리기 어렵다"며 "자세한 내용은 NC구단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NC 다이노스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구단 사정에 의해 대관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취소의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기 어렵다고 했다.

'불꽃야구2' 대관과 관련해서는 "NC 측과 제작진 간에 대관 관련 소통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취재 결과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 관계자 역시 창원NC파크의 대관 업무는 NC 측에서 담당한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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