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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2분기 매출 2433억·영업익 30억…방송통신 시장 불황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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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기자

승인 : 2026. 08. 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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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효율화로 경쟁력·수익성 회복할 것"
[LG헬로비전 보도사진1] LG헬로비전 로고
LG헬로비전 로고.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이 올해 2분기 매출 2433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

6일 LG헬로비전은 교육용 스마트 단말 보급 시장 축소와 방송통신 시장의 어려움에 따라 지난해 같은 대비 매출 1108억원(31.3%), 영업이익 75억원(71.7%)씩 각각 감소하면서 이 같은 실적을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매출은 방송 1198억원, 인터넷 335억원, 알뜰폰(MVNO) 368억원이다. 렌탈은 308억원, 미디어와 B2B(기업간거래)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은 219억원을 달성했다.

방송과 알뜰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9.9% 감소한 결과다. LG헬로비전 측은 "방송은 VOD 매출 감소, 알뜰폰은 이동통신 시장 저가 요금제 경쟁이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며 "방송은 가입자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장르 특화 VOD 스트리밍 서비스 월정액 전용관 등을 선보이고 있다. 알뜰폰의 경우 보험·쿠폰팩 등 다채로운 제휴 요금제를 출시해 고객 선택권을 지속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렌탈 부문은 성수기 가전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143억원(31.7%) 줄었다.

김영준 LG헬로비전 상무는 "지속적인 경영효율화를 통해 경쟁력과 수익성 회복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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