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조 규모 차세대 잠수함 수주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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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노후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차세대 잠수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캐나다는 사업 규모 최대 60조원의 이 프로젝트 입찰사를 이달 말 발표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현재 한국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의 경쟁 구도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업은 이번 G7 계기 양자외교가 실제 방산 수주 성과로 이어질지를 가늠할 주요 변수로 꼽힌다.
이 대통령은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도 회담을 갖고 경제·산업·방산·과학기술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공동 연구개발과 공동 생산, 제3국 공동 진출 등 방산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로 했다.
독일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서 한국과 경쟁하는 국가다. 다만 청와대는 한-독 회담을 특정 수주전의 경쟁 구도로만 보지 않고 방산·산업 협력을 동시에 넓히는 계기로 관리하는 분위기다. 경쟁과 협력을 병행하는 정상외교가 이번 G7 양자외교의 특징으로 읽힌다.
이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도 만나 양국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국은 지난 4월 이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을 계기로 교역 확대와 조선·해양, 금융, 인공지능(AI), 방산, 에너지·공급망 등 전략 분야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만남은 당시 협력 의제를 경제·문화·사회 전반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외교 성격이 강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