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생명 살리고 농민 도운 ‘미담 공무원’ 8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617010006013

글자크기

닫기

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6. 06. 17. 17:2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출근길 응급조치·교통사고 구조 등
농식품부, 감동행정 공무원에 포상
우수사례 발굴해 대국민 서비스 강화
미담행정 사진 1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가운데)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감동행정 미담네컷'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민 편의성 제고 등을 위해 힘쓴 '미담행정' 공무원 8인을 선정했다.

1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감동행정 미담네컷' 수상자 8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해당 제도는 경직된 공공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국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직원을 포상하는 것으로 온·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고 있다.

이번 수상자들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적극행정을 통한 정책 접근성을 높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먼저 서고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주임은 출근길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학생을 발견해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구호한 미담이 전해졌다. 이동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차장의 경우 퇴근길 목격한 교통사고 부상자를 돕고, 산재 승인 지원부터 사고지점 방지턱 설치까지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기 산림청 특수진화대원은 겨울철 한파 속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해 단수·동파 고충을 겪는 주민들에게 생활용수를 공급했다.

황유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주무관은 복잡한 상속 문제로 농업경영체 자격 말소 위기에 처한 고령 농업인을 위해 과거 임대차계약서를 직접 찾아 생업을 지켰다. 이승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차장은 자금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영농조합을 돕기 위해 관계기관과 원활한 업무조율을 진행했다.

미담행정 사진 2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오른쪽 두 번째)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감동행정 미담네컷'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정연 농식품부 주무관은 명확한 법령 해석으로 지방정부의 오해를 바로잡아 농지보전부담금 환급을 돕는 등 국민 권리와 재산을 지켜냈다.

또한 김지연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관은 동물용 신약 허가에 난항을 겪는 업체에 밀착 컨설팅을 제공해 허가 준비기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정종학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장은 14년간 자발적으로 전국 농장을 다니며 2만3000여건의 축산 지식을 공유했다.

농식품부는 지속적으로 '감동행정' 사례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수상자들 사연은 국민 어려움을 내 일처럼 여기는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된 진정한 감동행정의 표본"이라며 "일상 속에서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농식품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