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망고빙수 | 0 | | /네이버 플레이스 |
|
여름철 대표 디저트인 망고빙수 가격이 매년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백화점 내 카페에서 판매하는 2만원대 생망고빙수가 온라인상에서 주목받고 있다.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프랜차이즈의 생망고빙수를 소개하는 영상이 확산됐다.
게시물 작성자는 "신라호텔 망고빙수 가격이 13만원을 넘는 시점에 신세계백화점 안에서 2만원대 생망고빙수를 판매하고 있다"며 "망고가 2개 이상 들어간 것처럼 양이 푸짐하다"고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큼직하게 썰어 올린 생망고가 듬뿍 담긴 빙수가 등장한다. 작성자는 "우유빙수도 무료 제공돼 팥빙수로 즐길 수 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리뷰 작성 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소개됐다.
최근 특급호텔들이 여름 시즌을 맞아 잇따라 프리미엄 망고빙수를 선보이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가격대에 주목하고 있다. 호텔 망고빙수는 이제 10만원을 훌쩍 넘기는 경우가 많아 '스몰 럭셔리'를 넘어 '럭셔리 디저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누리꾼들은 "호텔 빙수 가격은 부담스러운데 이 정도면 충분하다", "백화점에서 먹는 분위기까지 고려하면 괜찮은 선택지", "망고 양이 생각보다 많아 보인다", "올여름 한 번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저트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빙수 가격이 소비자 선택의 가장 큰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맛과 비주얼, 공간 경험까지 소비하는 문화가 확산됐다"며 "초고가 호텔빙수와 가성비를 앞세운 프리미엄 빙수가 각자의 고객층을 확보하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