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까지 활동하며 공약 이행 방안 수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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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당선인 측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경기준비위)' 주요 인선을 발표하고 공식적인 도정 인수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인수위원 명단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인수위원장을 맡은 5선의 김태년 의원은 경희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추 당선인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위원장을 맡아 승리를 이끌었다. 부위원장에 임명된 3선의 김영진 의원은 중앙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선거 기간 총괄수석을 지냈다. 선거 과정을 조율했던 핵심 중진 의원들을 전면 배치함으로써 공약 실행력을 높이고 도정 조직을 안정적으로 인수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경기준비위는 오는 15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현판식과 출범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앞으로 민선 9기 경기도정의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핵심 정책 과제 점검 및 공약 이행 세부 방안을 수립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준비위의 법정 활동 기간은 도지사 임기 시작일 이후 20일이 되는 오는 7월 20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인수위는 도청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을 점검하며 민선 9기의 밑그림을 완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