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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는 5~7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파72)에서 개최되는 2026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통산 21승으로 KLPGA 투어 최다 우승 기록을 새로 쓴다.
박민지는 지난주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대역전 우승으로 고(故) 구옥희, 신지애와 함께 투어 최다승 공동 1위(20승)에 올랐다. 이와 함께 정상에 오르면 2승으로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첫 다승자가 된다.
박민지의 우승이 기대되는 이유는 그가 이 대회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박민지는 이 대회 최다 4회 우승자다.역대 최소타(15언더파 201타), 역대 최연소 우승(22세 9개월 3일) 기록도 갖고 있다.
박민지는 대회를 앞두고 "좋은 샷 감과 흐름을 이어 만족스러운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쟁자도 줄었다. 유현조, 김민솔, 고지원 등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US 여자오픈 출전을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다만 방신실, 이예원, 김민선, 임진영은 박민지와 함께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LPGA 투어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동은은 약 7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선다.
대회가 열리는 성문안 컨트리클럽은 러프가 길고 그린이 까다롭다. 이에 누가 더욱 정교한 티샷과 아이엇 샷을 구사하는 지가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