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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찾기 쉽게”…서울시, ‘생활밀착형 골목상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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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5. 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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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3억원 투입 골목형상점가 마케팅 지원 추진
29일부터 1차 공모…50곳 선정·최대 4000만원 지원
이동형 안내판·포토존 등 '간이시설물 지원' 첫 도입
서울특별시청 전경18
서울특별시청 전경 /정재훈 기자
서울시가 시민들이 더 쉽게 찾고 방문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골목상권' 조성에 나선다.

시는 올해 약 23억원을 투입해 골목형상점가 75곳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골목형상점가 육성 지원사업' 1차 공모를 진행해 50곳을 우선 선정하고, 최대 4000만원의 공동마케팅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내수 부진과 골목상권 침체를 고려해 올해 예산을 기정 예산(12억9500만원)보다 90.5% 늘린 24억6800만원 규모로 대폭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이동형 상권 안내 스탠드, 한시 운영형 포토존, 흡착형 깃발 플래그, 가로등 배너 등 '간이시설물 운영 지원'을 처음 도입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 마감일 기준 서울 내 지정이 완료된 골목형상점가로, 가까운 지역 골목형상점가와 연합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상인회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갖춰 서울신용보증재단 25개 종합지원센터에 우편이나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해선 시 민생노동국장은 "올해는 공동마케팅과 간이시설물 운영 지원 등을 통해 시민이 쉽게 찾고 소비하는 생활밀착형 골목상권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골목상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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