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9구역, 용적률 161→250% 확대
신림동 시내버스 차고지, 신림 공영차고지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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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 구산역 인근으로 대상지와 인접해 역촌역세권 재개발 정비구역, 대조1 재개발 정비구역 등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이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용적률 443%,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43가구(장기전세주택 45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되는 장기전세주택의 50%는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집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미리내집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기반시설 확충도 함께 추진된다. 대상지 남측에 위치한 인조유기비 공원과 연계해 어린이공원을 추가 설치하고, 기존의 노후한 경로당을 이전·신축해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 지하에는 61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동작구 대방동 393-66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수정가결했다. 사업 대상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상도로에 인접해 가산·대림 및 사당·이수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배후 주거지다.
대상지에는 지상 39층, 연면적 약 12만7000㎡ 규모의 공동주택 779가구와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로 공공산후조리원과 통합교육지원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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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구역 9만4411㎡를 신규 지정하고, 3개 획지로 6만4460㎡에 지하 4층~지상 45층(최고높이 139m 이하), 23개동 규모로 총 2617가구(장기전세주택 565가구, 임대주택 224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장기전세주택 중 50%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정비사업 목표는 장위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된 역세권 배후지에 주변도시공간과의 기반시설 연계 조성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활력을 갖춘 주거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 2개의 공원을 약 8866㎡ 규모로 배치했으며, 장위시장 인근 공원 지하층에는 시장 이용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공영주차장 47대를 조성했다. 화랑로와 장위시장과 연계되는 도로변에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해 가로 활성화를 유도한다.
화랑로 및 북부간선도로변에 접한 1·2획지는 지상 22층~지상 45층의 중고층 주동, 북측 주거지 및 장위10구역과 접하고 있는 3획지는 지상 14층~지상 24층 중저층 주동을 계획했다.
신당9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도 수정가결했다.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남산 고도지구 내 높이 규제를 기존 28m 이하에서 45m 이하로 완화해 층수를 7층에서 15층으로 높였다.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1.53) 등으로 용적률은 161%에서 250%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최고 층수 15층(최고 높이 45m 이하), 총 514가구(공공주택 73가구 포함)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용산구 남영동 31-1번지 일대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안, 남영동4-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수정가결했다. 남영동4-2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용산 광역중심에 속한 지역으로서 서울역과 용산역을 잇는 한강대로 간선변에 위치해 있고 서울 지하철 1·4호선이 인접해 있는 역세권이지만, 노후 건축물 비율이 90%에 육박하며 저밀이용 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결정으로 남영동4-2구역은 간선변 후면부에 있는 필지의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했고, 공동주택 284가구와 연면적 약 2만㎡ 규모의 업무·판매시설을 계획했다.
정비기반시설·공공시설 등의 공공기여를 통해 용적률을 최대 665%까지 완화했으며, 인접해있는 주한미대사관과 용산공원을 고려한 스카이라인 창출을 위해 높이계획은 한강대로변 100m, 용산공원변 70m로 차등 적용했다.
공공기여시설로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액티브 어르신 여가·문화시설과 공공 산후조리원 도입을 계획했다. 한강대로변에 공개공지를 조성하고 숙대입구역 5·6번 출입구를 대지 내로 이설하고, 남영동 특별계획구역 전체를 연결하는 보행 공간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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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주변 보행환경 개선 및 주차 공간 확보 등 지역 주민 편의를 함께 제고할 계획이며, 서울창업허브 관악은 구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8년 상반기 착공, 2031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마곡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도 원안가결했다. 이번 변경 대상지는 마곡 도시개발구역 내 산업단지 유보지로서 2018년 미래산업을 위한 전략적 유보지로 지정된 후 활용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
시는 이번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해당 유보지와 미매각 지식산업센터 부지 등 산업시설용지(12만5227㎡)를 산업·업무·문화·지원시설 등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용지로 변경함으로써,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업무·지원 기능 확대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강동구 둔촌동 도시계획시설(자동차정류장) 부지에 대한 시설 폐지와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평균층수 완화 심의안은 조건부 가결했다. 대상지는 1980년 자동차정류장으로 결정돼 시내버스차고지로 운영되다가 2003년 강일차고지로 이전된 이후 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다.
주변 지역이 공동주택 중심의 주거지로 형성되어 있는 점을 고려해, 인근 건축물과의 스카이라인 등을 감안한 건축물 평균층수를 13층 이하로 완화하는 내용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상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총 6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체육센터, 공개공지,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될 계획이다. 앞으로 구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6월 착공, 202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