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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협회 회원사, 이노비즈기업 CEO(최고경영자), 임직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수환 이태석재단 이사장이 '세계가 주목한 이태석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맡은 구수환 이사장은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를 통해 알려진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삶을 조명하며 리더가 갖춰야 할 소명과 책임, '사람 중심의 리더십'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전달했다. 구 이사장은 "어떤 환경에서도 사람을 존중하는 태도, 구성원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소통 방식이 조직을 움직이는 진정한 힘"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에서 제시된 사례와 메시지를 토대로 사람 중심의 리더십이 기업 경영과 조직 문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눴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번 포럼은 헌신, 신뢰, 소통의 가치가 기업 경영의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혁신기업의 경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전문 지식과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