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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먹는 식사를 뜻하는 '스내킹'은 '간편 식사'로, 초기 시장과 주류 시장 사이에서 일시적으로 수요가 끊기는 현상을 일컫는 '캐즘'은 '일시 수요 정체'로 순화했다.
몸의 중심을 지지하는 '코어 근육'은 '중심 근육'으로, 1분 동안 발이 땅에 닿는 횟수를 의미하는 '케이던스'(cadence)는 '걸음 수'로 다듬었다.
또 '북 토크'(book talk)는 '책 만남', '그린 리모델링'(green remodeling)은 '친환경 새 단장', '메디컬 테스트'(medical test)는 '신체 정밀 검진'으로 정비했다.
해양경찰청의 요청에 따라 의미 파악이 어려운 전문용어 5개도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 '카포크'는 '구명조끼', '구명벌'은 '구명뗏목', '소훼'는 '불타 없어짐', '소개'는 '대피 조치', '박명'(薄明)은 '어스름'으로 표준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