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 현안 협력해 공동 발전 이끌 것"
연말 사회공헌 행사서 5000만원 기부도
|
2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노 회장은 한국협동조합협의회가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개최한 회장단 회의에서 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지난 9월 호선(선거)을 통해 노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부터 1년이다.
노 회장은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협동조합 상호금융에 대한 공동 대응을 통해 다 같이 발전하는 길을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노 회장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연말 사회공헌 행사에 참여해 50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수협중앙회 명의로 수협재단에 기부했다.
수협재단은 기부금으로 쌀을 구매해, 전국 어촌 지역사회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2009년 출범한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 세계에 한국 협동조합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수협·농협·산림조합·신협·새마을금고 중앙회와 아이쿱생협 등 6개 협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