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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로지스틱스는 2023년 B등급에서 2024년 B+ 등급으로 상향된데 이어 올해 A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등급 개선을 달성했다. 한솔로지스틱스는 물류업 특성을 고려해 환경부문 역량 강화에 집중해 왔다. CEO 산하 환경경영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운송 과정의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물류 전환 확대, 환경 관련 사회공헌 활동 강화 등을 추진해 왔으며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관리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안전경영과 인권·상생경영을 중심으로 체계를 강화해 왔다. 물류업계 처음으로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이후 현장 위험요인 발굴·개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한국경영인증원과 글로벌경영위원회가 주최한 '제24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안전경영대상' 수상과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와 주주가치 제고 노력이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이사회 구성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제고하는 한편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수준을 고도화해 왔다. 또한 주주의 권익 보호와 함께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도 등급 상향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솔로지스틱스 관계자는 "이번 ESG A등급 획득은 전 임직원이 지속가능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실천해 온 결과"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고객과 주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