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농가 차단방역 실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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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장관은 이날 오전 충남 아산시 소재 계란유통센터(식용란선별포장업소) 및 곡교천 등을 방문해 가금농장 방역관리 상황과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동절기 고병원성 AI 발생현황은 가금 6건, 야생조류 11건으로 각각 조사됐다.
송 장관은 "충남은 산란계 사육두수가 많고, 밀집 사육지역인 천안 용정·가송에서 과거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피해가 컸다"며 "이번 동절기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겨울철새 서식조사 결과 이달 약 133만수가 국내에 도래해 전월 대비 111% 증가했다"며 "전국 어디서든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강화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