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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한반도 평화경제 미래비전 국제세미나'를 이날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한반도 평화경제 및 공동성장의 미래 준비의 실현을 위한 비전과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국내외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조세션과 멈춰진 협력의 재개, 한반도 평화과 경제협력 2.0과 남북중러 협력 총 2개의 주제세션으로 구성되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기조세션에서는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이 기조강연을 맡고,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병연 서울대학교 석좌교수 등이 한반도 경제정책의 미래를 논의한다.
이후 1세션에서는 접경지역 특구 개발, 대북제재 국면에서의 대북경협, 미국의 북한개발 참여 등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이 다뤄진다. 2세션에서는 북한 관광, 북·중 관계와 남·북·중 협력, 러시아 극동개발과 남·북·러 협력 등 다자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