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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은 지난 27일 임직원 및 가족 봉사단체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해당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약 60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한국전쟁 전사자와 독립유공자 묘역을 돌며 △묘비 닦기 △태극기 꽂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묘역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지금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 덕분임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봉사단은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3년 10월에는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정된 묘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고 있다.